한국사사전1 한국사사전2 한국사사전3 한국사사전4 한국문화사 세계사사전1 세계사사전2
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09-24 (월) 20:53
분 류 사전1
ㆍ조회: 191      
[조선] 양전 (두산)
양전 量田

고려 ·조선 시대 토지의 실제 경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토지 측량 제도.

전국의 전결수(田結數)를 정확히 파악하고, 양안(量案 : 토지 대장)에 누락된 토지를 적발하여 탈세를 방지하며, 토지 경작 상황의 변동을 조사하여 국가 재정의 기본을 이루는 전세(田稅)의 징수에 충실을 기함에 실시 목적을 두었다.

《경국대전》에는 모든 토지를 6등급으로 나누어
① 정전(正田:항상 경작하는 토지),
② 속전(續田:땅이 메말라 계속 농사짓기 어려워 경작할 때만 과세하는 토지),
③ 강등전(降等田:토질이 점점 떨어져 본래의 田品, 즉 등급을 유지하지 못하여 세율을 감해야 하는 토지),
④ 강속전(降續田:강등을 하고도 농사짓지 못하여 경작한 때만 과세하는 토지),
⑤ 가경전(加耕田:새로 개간하여 세율도 새로 정하여야 하는 토지),
⑥ 화전(火田:나무를 불태워 경작하는 토지로, 경작지에 포함시키지 않는 토지)으로 구분하여 20년마다 한 번씩 양전을 실시, 그 결과를 양안에 기록하며, 양전을 할 때는 균전사(均田使)를 파견하여 이를 감독하고, 수령 ·실무자의 위법 사례를 적발 처리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인력 ·경비 등이 막대하게 소요되는 대사업이라 규정대로는 실시하지 못하여 수십 년, 혹은 백 년이 더 지난 뒤에 실시하기도 하여, 고려 말인 1391년(공양왕 3) 전제 개혁(田制改革) 때와 조선의 태종 ·세종 때에 전국적인 양전이 실시되었고, 성종 때 하삼도(下三道:경상 ·전라 ·충청)에 부분적으로 실시한 것과 임진왜란 이후 황폐화한 국토를 정리하기 위하여 지역별로 차례로 시행된 일이 있다.

양전할 때의 측량 요령으로는 토지의 형태가 뚜렷하지 못한 곳은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으로 만들며, 경사진 곳은 별도로 토지의 형태를 만들어서 측량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쓰이는 척도(尺度:量田尺)도 토지의 등급에 따라 달라 고려 때는 지(指:뼘)였으나, 조선에서는 세종 때부터 주척(周尺)을 써서 1등전척(一等田尺:주척으로 4.77척∼현재의 3.148척, 이하 같음), 2등전척(5.18∼3.419), 3등전척(5.70∼3.762), 4등전척(6.43∼4.244), 5등전척(7.55∼4.983), 6등전척(9.55∼6.303) 등으로 하였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야후! 백과사전]
   
윗글 [조선] 양전 (한메)
아래글 [조선] 동족촌 (한메)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20 사전1 [조선] 결부법 (두산) 이창호 2001-10-05 1433
119 사전1 [조선] 양전 (한메) 이창호 2001-09-24 269
118 사전1 [조선] 양전 (두산) 이창호 2001-09-24 191
117 사전1 [조선] 동족촌 (한메) 이창호 2001-09-24 1593
116 사전1 [조선] 동족마을 (두산) 이창호 2001-09-24 782
115 사전1 [조선] 종법 (한메) 이창호 2001-09-24 1097
114 사전1 [조선] 종법 (두산) 이창호 2002-06-23 1227
113 사전1 [촌락] 대한민국의 촌락 (두산) 이창호 2002-05-05 2374
112 사전1 [조선] 점촌 (한메) 이창호 2001-09-21 758
111 사전1 [조선] 점촌 (두산) 이창호 2001-09-21 852
1,,,281282283284285286287288289290,,,300

이창호의 역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