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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09-01 (토) 18:08
분 류 사전1
ㆍ조회: 1108      
[조선] 조선시대의 과거 (두산)
조선시대의 과거

관련 항목 : 고려시대의 과거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관리의 등용을 위한 과거 시험의 중요성이 더하여져 과거를 통하지 않고는 출세의 길이 거의 없어진 셈이었다. 과거와는 구별된 취재(取材) ·음직제도(蔭職制度:蔭敍 ·南行)에 의한 문음(問蔭) ·이과(吏科) ·도시(都試) 등이 있었으나, 문과가 가장 어렵고 중시되었다.

과거의 응시자격은 수공업자·상인·무당·승려·노비·서얼(庶孼)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었으나 점차 가문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양반의 자제들은 어릴 때 서당(書堂)에서 한문의 기초과정을 배운 뒤 8세가 되면 중앙의 사학(四學)과 지방의 향교(鄕校)에 진학하여 수학한 유생들이 소과(생원과·진사과)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생원 ·진사가 되었다.

생원과 진사는 다시 서울의 최고 학부인 성균관(成均館)에 진학하였고, 이 성균관의 유생들이 대과에 응시하여 3차에 걸쳐 시험을 보아 갑 ·을 ·병 3과로 나누어 그 등급이 결정되었는데, 갑과의 장원 급제자는 종6품 이상의 참상관(參上官)으로 임명되고, 병과 합격자는 정9품 이상의 관리로 임명되었다.

무과는 궁술(弓術)·기창(騎槍) 등의 무예와 경서(經書)·병서(兵書) 등을 시험과목으로 하였다. 잡과는 사역원(司譯院)·전의감(典醫監)·관상감(觀象監)·형조(刑曹) 등에 근무하는 중인(中人)의 자제 중에서 그 분야에 소양이 있는 자들을 해당 관청에서 선발하였다.

이들 과거 시험의 시기는 3년마다 보는 정기시험인 식년시(式年試)가 원칙이었으나, 1401년 태종 때부터 실시된 증광시(增廣試:큰 경사가 있을 때), 57년 세조 때의 별시(別試), 그리고 29년 세종 때 국왕이 성균관에 가서 시험하는 알성문과(謁聖文科) 등이 있었다.

후기에는 빈번한 과거로 인하여 과거에 합격되고도 보직을 받지 못한 자가 많아지자 당파의 소속이나 뇌물과 정실에 의하여 좌우되는 등 과거의 폐단이 심하였다. 이와 같은 과거제도는 갑오개혁 때 폐지되고 새로운 관리등용법이 채용되어 종래의 신분구별 등도 없어지게 되었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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