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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05-13 (일) 12:47
분 류 사전1
ㆍ조회: 1616      
[고려] 전시과 (두산)
전시과 田柴科

관련 항목 : 시정전시과, 개정전시과, 경정전시과

고려 시대의 토지 제도. 문무백관에서 한인(閑人)에 이르기까지 국가 관직에 복무하거나 또는 직역(職役)을 부담하는 자들에 대하여 그 지위에 따라 응분의 전토(田土)와 시지(柴地)를 지급하던 제도이다.

976년(경종 1) 직산관 전시과(職散官田柴科)를 설치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시정 전시과(始定田柴科)라고도 한다. 이때는 관품(官品)·인품(人品)을 병용한 급전제(給田制)였으며 이 제도를 998년(목종 1) 양반급 군인전시과로 개편하고 개정 전시과(改定田柴科)라고 불렀다.

그 내용은 전시과 수급자(受給者)의 과등(科等)을 18과(科)로 나누어 제1과는 중서령(中書令)·상서령(尙書令)·문하시중(門下侍中) 등으로, 전 100결과 시지 50결을 지급한 것을 비롯하여 점차 줄어들어 제18과 한인·잡류(雜類)는 전 17결만을 지급하였다. 이 개정 전시과는 처음 시정 전시과에 있었던 인품(人品)이라는 막연한 요소를 제거하고 위계(位階)의 고하만을 표준으로 삼은 점, 처음에는 없었던 군인에 대한 수급을 명시한 점 등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제도의 실시는 이미 지배 체제가 확립되고 계층의 구별이 확실해졌음을 뜻하기도 하였다. 그후 1034년(덕종 3) 다시 개정했으나 그 내용은 자세히 알 수 없고 1076년(문종 30) 양반전시과로 전면 개정하여 이것을 경정 전시과(更定田柴科)라 하였다. 여기에서 고려 전기(前期)의 토지 제도는 일단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경정 전시과가 개정 전시과와 다른 점은 전시의 지급액이 전반적으로 감소된 점과 무관에 대한 대우를 현저하게 개선시켰고, 종전까지 전시가 지급되던 산관(散官:관계만 있고 직책이 없는 자)의 일부를 대상에서 탈락시킨 점, 종전까지 병설되었던 한외과(限外科)가 소멸된 점 등이다. 이로써 제도상으로는 일원화가 이루어졌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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