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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허위 (한메)
허위 1855~1908 조선 말기 의병장. 호는 왕산(旺山). 본관은 김해(金海).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의병이 일어나자 1897년(고종 34) 이기찬(李起燦)·이은찬(李殷贊)·조동호(趙東鎬)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금산(金山)·성주(星州) 등지에서 관군과 싸우다 고종의 의병해산령에 따라 자진해산하고 귀향하였다. 1899년(고종 36) 조정의 뜻을 따라 영희전(永禧殿) 참봉(參奉)이 된 뒤 성균관 박사·평리원(平理院) 수반판사(首班判事)·중추원 의관(議官) 등을 지내고, 1905년(고종 42) 비서원승이 되었다. 같은 해 을사조약을 반대하는 격문을 돌리다 투옥되어 4개월만에 석방되었다. 1907년(순종 1) 고종이 강제 퇴위되고 군대가 해산당하자 경기도 연천(漣川)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나 실패, 이듬해 일본군에 체포·처형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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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사창 (브리) |
 [조선] 김만중의 졸기 (숙종실록보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