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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10-09-01 (수) 17:40
분 류 사전2
ㆍ조회: 455      
[고려/조선] 잡과 (한메)
잡과 雜科

고려ㆍ조선 시대 기술관을 선발하던 과거의 하나.

고려 시대에는 잡업(雜業)이라 하여, 명법업(明法業)ㆍ명산업(明算業)ㆍ명서업(明書業)ㆍ의업(醫業)ㆍ주금업ㆍ복업(卜業)ㆍ지리업(地理業)ㆍ하론업(何論業)ㆍ삼례업(三禮業)ㆍ삼전업(三傳業)ㆍ정요업(政要業) 등이 있었다. 잡업은 제술업(製述業)이나 명경업(明經業)에 비해서 격이 낮았다.

조선 시대에는 문음(門蔭)과ㆍ문무과 이외에 잡과로서 역과(譯科)ㆍ의과(醫科)ㆍ음양과(陰陽科)ㆍ율과(律科) 등 4과가 포함되어 있었다. 잡과는 3년마다 시행하는 식년시(式年試)와 부정기적으로 국가에 경사가 있을 때 시행하는 증광시(增廣試)에만 실행되었고, 초시(初試)와 복시(覆試) 두 차례의 시험을 거쳐 선발했다.

초시는 상식년(上式年) 가을 해당 아문의 주관 아래 시행되었고, 복시는 각 아문과 예조(禮曹)가 주관하였는데, 시험 과목은 전문서(專門書)ㆍ경서(經書)ㆍ《경국대전(經國大典)》이 필수 과목이었다. 급제자에게 처음에는 홍패(紅牌)를 주었으나, 뒤에 백패(白牌)로 바뀌었다.

잡과 급제자들은 각 아문의 권지(權知)로 임명되었고, 역과 1등은 본아문 종 7 품계, 2등은 정 9 품계, 3등은 종 9 품계를 받았으며, 다른 잡과의 1등은 종 8 품계, 2등은 정 9 품계, 3등은 종 9 품계를 받았다. 잡과에는 7품 이하만이 응시할 수 있어서, 대체로 기술관의 자제나 향리ㆍ교생ㆍ서얼ㆍ양가 자제들만이 응시하였다. 따라서 잡과는 양반 자제들이 응시하는 문과나 생원진사시보다 경시되었다.

<박순>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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