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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10-08-29 (일) 18:19
분 류 사전2
ㆍ조회: 256      
[고려/조선] 간쟁 (브리)
간쟁 諫諍

고려ㆍ조선 시대에 대간(臺諫)들이 국왕의 바르지 못한 행동이나 과실에 대하여 행하던 언론 활동.

주로 대관(臺官)과 간관(諫官)이 수행했다. 간쟁은 그 방법에 따라 사실을 간접적으로 비유하는 풍간(風諫), 임금의 마음에 거슬리지 않도록 말을 온순히 하여 간하는 순간(順諫), 정면으로 사실 그대로 간하는 직간(直諫), 시비를 가려서 임금이 행할 것을 강요하는 쟁간(爭諫), 자신의 목숨을 걸고 간하는 함간(陷諫) 등이 있다. 이중에서 풍간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여겨졌다.

간관에 해당되는 관직은 고려조에는 중서문하성 낭사(中書門下省郎舍)이고 조선조에는 사간원(司諫院)의 관원이었다. 그리고 대관에 해당되는 관직은 고려에는 어사대(御史臺) 관원, 조선에는 사헌부(司憲府) 관원이었다. 이들은 원래 관료들의 부정과 실정을 규찰하는 것을 임무로 하지만 국왕에 대한 간쟁도 담당했다.

한편 조선에 들어오면 종래의 고제(古制)연구ㆍ편찬ㆍ제술을 담당하던 집현전이 점차 정치적 기구로 전환되어 언관ㆍ대간의 기능까지 담당했다. 이러한 변화는 조선 초기 대간 제도가 미비했고, 집현전 학사들이 왕의 측근에서 경연(經筵)ㆍ헌책(獻冊)을 하던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집현전은 뒤에 세조에 반대하는 세력의 중심이 되었으므로 1456년(세조 2)에 혁파되었지만, 1478년(성종 9) 그 기능이 홍문관으로 계승되어 사헌부ㆍ사간원과 함께 명실공히 3사(三司)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간쟁은 신권(臣權)이 왕권을 견제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으며, 간쟁을 담당하는 간관의 위상은 왕권과 신권의 역관계(力關係)에 따라 변화했다. → 3사

출전 : [브리태니커백과사전 CD GX], 한국브리태니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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