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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허백련 (두산)
허백련 許百鍊 (1891~1977) 한국화가. 1896년 전라남도 진도(珍島)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의재(毅齋)이다. 1910년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과 3년을 수료하고 그림공부에 전념, 1935∼1937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연속 수석입선하여 화단에 등장하였다. 1953년 광주농업고등기술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그 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 2회부터 13회까지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1958년 대한민국예술원 종신회원으로 선임되었다. 시·서·화를 겸전한 남종화의 대가로 1973년 회고전을 가졌다. 또 대한민국예술원상을 받았으며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수여되었다. 대표작으로 《계산청하(溪山靑夏)》(1924), 《설경(雪景)》(1965), 《추경산수(秋景山水)》 (1971) 등이 있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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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허백련 (한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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