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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3-12-29 (월) 21:42
분 류 사전3
ㆍ조회: 968      
[교육] 중학교 (민족)
중학교(中學校)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보통교육의 실시를 목적으로 설치된 학교.

[개설]

수료연한은 3년이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 네 가지 하위목표를 두고 있다. ① 초등학교 교육의 성과를 더욱 발전, 확충시켜 중견국민으로서 필요한 품성과 자질을 기르고, ② 사회에서 필요한 직업에 관한 지식과 기능, 근로를 존중하는 정신과 행동, 개성에 맞는 장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능력을 기르며, ③ 학교 내외에 있어서의 자율적 활동을 조장하며 감정을 바르게 하고 공정한 비판력을 기르며, ④ 신체를 단련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함이다.

한편 중학교의 입학자격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규정하고 있는데 중학교의 입학방법과 절차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변천과정]

중학교 교육이 근대학교로 제도화되어 실시된 것은 1899년 4월 공포된 〈중학교관제〉 이후의 일이다. 이 관제에 따르면 “중학교는 실업에 나아가려는 사람에게 정덕(正德)·이용 및 후생의 도(道)를 가르치고 중등교육의 보급을 도모한다.”고 하였으며, 수업연한은 7년으로 하고 이를 심상과 4년, 고등과 3년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심상과와 고등과로 나눈 것은 고등과를 설치한 일이 없으므로 의미가 없었다.

중학교의 학과와 정도는 학부대신이 따로 정하도록 하였고, 〈학교고 學校考〉에는 보통학을 가르친다고 하였다. 1900년에 학부령으로 공포된 〈중학교규칙〉에서 규정한 교육내용을 보면, 심상과는 윤리·독서·작문·역사·지지·산술·경제·박물·물리·화학·외국어·법률·정치·공업·농업·상업·의학·측량 및 체조로 하되 시의에 따라 1, 2과목을 증감할 수 있게 하였다.

심상과를 졸업한 후 진학할 상급학교가 없어 일반학과를 주로 가르치던 중학교는 사범학교나 외국어학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다.

한편 을사조약하의 대한제국 정부는 1906년에 〈고등학교령〉을, 1908년에 〈고등학교령 시행규칙〉을 공포하였다. 이 〈고등학교령〉의 공포로 중학교는 고등학교로 개칭하여 새로이 발족하게 되었다. 당시의 고등학교는 초등교육기관인 보통학교(수업연한 4년), 보습과(2년 이내로 설치할 수 있음)를 졸업한 자가 입학하는 우리 나라 최고·최종의 학교였다.

수업연한은 본과 4년, 예과 및 보습과를 각각 1년 이내로 하였으나, 1909년의 개정령에서는 본과 4년을 지방 실정에 따라 1년 단축할 수 있게 하였고 예과를 폐지하였다.

고등학교의 교과목은 수신·국어·한문·일어·역사·지리·수학·박물·물리·화학·실업·도화·체조·법제·경제·창가 및 외국어 등이었는데, 종전의 중학교에 비하여 실업과 외국어를 새로 과하게 된 점이 다르다.

이 〈고등학교령〉은 국권상실 다음해인 1911년에 〈조선교육령〉이 공포되면서 폐지되고, 고등학교는 고등보통학교로 개편되었다. 한편 실업학교는 농업학교·상업학교·공업학교 및 간이실업학교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수업연한은 2, 3년이었다.

그 뒤 제3·4차 개정교육령이 공포되었는데, 제3차 개정교육령은 1938년 3월 〈조선교육령〉을 개정하여 같은 해 4월부터 실시하였다. 이에 따르면 고등보통학교 및 여자고등보통학교는 중학교 및 고등여학교로 개칭하여 한국인을 위한 학교와 일본인학교의 명칭을 통일하였고, 수업연한은 5년으로 하였다. 교과서는 총독부의 인가를 받아 사용하도록 하였고, 국어는 수의과로 하였다.

다음에 제4차 개정교육령은 태평양 전쟁을 위한 전시체제에 맞춘 것이었다. ‘황국의 도에 따라 국민을 연성(鍊成)함’을 교육목적으로 삼았는데, 이 목적은 초등·중등교육 및 고등교육에 일관된 것이었다.

1943년 10월에는 〈교육에 관한 전시비상조치령〉을 공포, 학생들은 학교보국대로서 근로동원되어 중학교나 고등여학교는 사실상 휴교상태에 놓여 있었다. 당시 중학생수는 전국적으로 7만1701명에 불과하였다.

8·15광복 후 우리 나라 교육의 재건에서 가장 시급하였던 일은 교육제도를 정비하는 일이었다. 당시 미군정 학무국은 1945년 9월 각 도에 통첩하여 중등학교 이상의 학교는 10월 1일부터 재개교하도록 하였다.

한편 11월 23일에 조직된 교육심의회는 1946년 9월 새 학기를 기하여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중학교 6년(전기 3년을 중등과, 후기 3년을 고등과라 함), 대학 4년의 교육연한을 정하여 시행하게 함으로써 6·3·3·4제에 의한 3년제 중학교와 고등학교 편성의 과정을 낳게 하였다.

그 뒤 1949년 12월 31일 〈교육법〉이 공포되어 중학교는 4년으로 설정되었다. 3학년을 수료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함으로써 진학하는 자는 3년 과정, 진학하지 않는 자는 4년제의 중학교 성격을 갖추게 되었다.

그로부터 학제개편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중학교·고등학교의 연한문제가 논의의 초점을 이루었다. 1950년 3월에는 중학교를 4년으로 수정하였다가 1951년 3월 다시 3년으로 단축하고, 고등학교와 사범학교의 입학자격을 중학교 졸업자로 하였다.

그러나 중등교육에서 중·고등학교의 완전분리냐, 통합운영이냐 하는 것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교육부 당국은 완전분리방침을 채택하고 1951년 9월 1일을 기하여 학제개편을 마무리지음으로써 6·3·3·4의 기간학제에 따른 3년제 중학교가 제도적으로 굳혀지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온 오늘의 중학교는 광복 전의 학제에 비추어볼 때 보통학교의 고등과, 고등보통학교의 하급 3년, 을종(乙種) 실업중학교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서 다음의 의의를 지닌다.

① 광복 전의 복선형이 단선형으로 갖추어졌다.

② 보통학교의 고등과에 입학함으로써 초등교육의 대상이 되던 청소년들에게 중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③ 대학 준비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니고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하며 장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하게 되었다.

이런 성격을 띠고 있는 3년제 중학교는 특히 중등교육의 대중화를 위하여 큰 구실을 하고 있다. 정규중학교 외에도 기술학교와 고등공민학교, 중학교 수준의 각종 학교가 중학교 단계에 해당된다. 또한 근로청소년을 위한 특별학급 및 산업체부설중학교는 중학교 교육의 대중화·기회균등을 위한 제도적 조처라 하겠다.

[현황]

1998년 현재 우리 나라 중학교 교육의 현황은 다음의 〔표 1〕과 같다.

위의 〔표 1〕에서 ( )안의 수치는 구성비율을 나타내는데, 중학교는 총 2,736개 학교로서 설립별로는 국·공립중학교가 전체의 75퍼센트를 차지하는 2,051개 학교이고, 사립중학교는 685개 학교로서 전체의 2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중학교의 절반이 넘는 59.3퍼센트는 남녀공학이지만 아직도 남학생만으로 구성된 중학교가 전체의 21.3퍼센트, 여학생만으로 구성된 중학교가 19.4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중학교 학생수는 국·공립중학교의 학생수가 전체의 76.9퍼센트에 해당하는 154만5975명, 사립중학교의 학생수는 23.1퍼센트에 해당하는 46만5493명이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의 비중이 약간 높아서 전체 중학생의 52.0퍼센트인 104만5908명이 남학생이고, 여학생은 48퍼센트인 96만5560명이다.

1998년 현재 중학교의 총 교원수는 9만6016명인데 국·공립 중학교 교원은 7만4639명으로 전체의 77.7퍼센트, 사립학교 교원은 22.3퍼센트인 2만1377명이다. 남·녀교사의 비중은 47.7대 52.3퍼센트로서 여교사의 비중이 약간 높은 편이다.

다음에 지난 20여 년간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연도별 중학교 진학률은 다음의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1985년도에 이미 99퍼센트를 넘어섰으며 이후 계속적인 증가를 보여 이제 거의 모든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고 있다.

9년제 의무교육이 헌법에 제정된 지 오래인데도 아직까지는 부분시행에 그치고 있으나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1985년 이후 초등학교 졸업생의 중학교 진학은 양적인 측면에서는 사실상 완전취학에 이르렀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여기에서 중학교 교육의 양적변동추세를 학교수, 학생수, 교원수의 변화추세를 통하여 살펴보면 다음 〔표 3〕과 같다.

〔표 3〕에서 ( )안의 수치는 증가비율(1985년도 기준)을 나타내는데, 학교수의 경우 1985년에 2,371개 학교였으나 1998년 현재에는 2,736개 학교에 이르고 있다. 〔표 3〕에서 보면 학교, 학생, 교원 가운데 교원이 가장 높은 증가지수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중학교 교육 여건은 학급당 학생수가 감축되고 과대규모학급이 줄어드는 등 꾸준한 개선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현상이 2000년대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생수 변동요인에 따른 대응책이 신중히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중학교 졸업자의 진학현황을 보면 1985년 당시만 해도 중학교 졸업자 중 약 10퍼센트 정도가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였었다. 그러나 이제는 거의 모든 졸업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199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졸업자의 4퍼센트 정도가 취업전선으로 나가거나 그 밖의 이유로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하였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1998년 현재는 졸업자의 99.4퍼센트가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있으며, 취업이나 기타 이유로 인한 진학포기자 비율은 0.6퍼센트에 불과하다.

[교육과정의 변천]

중학교 교육과정은 1954년 4월에 공포된 〈교육과정 시간배당기준령〉과 1955년 8월에 공포된 〈중학교교과과정〉을 효시로 한다.

이때 마련된 중학교의 교육과정은 교과활동과 특별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교과는 필수와 선택으로 편제하였다. 그러나 이때의 교육과정은 우리 나라의 교육현실을 깊이 살피지 못한 점이 많았다.

갑자기 외국의 교육사조를 받아들인 결과 우리 나라 교육이 당면한 문제들을 충분히 고려할 여유가 부족하였다. 또한 4·19혁명과 5·16군사정변으로 인한 사회질서·가치구조의 변화에 따라 1963년 2월을 기하여 교육과정을 개정하였다.

구성의 내용면에서 자주성·생산성·유용성을, 조직면에서 합리성을, 운영면에서 지역성을 강조하는 한편 선택교과를 두지 않았으며, 1965년 3월부터 시행하였다.

그러던 중 1968년 12월 5일에 〈국민교육헌장〉이 공포되어 국민교육의 지표가 마련되었으므로 교육과정을 재검토하여 우선 시급한 내용만 1969년에 부분적으로 개정하였다. 이때 가장 두드러진 것은 한글전용에 따르는 정부시책을 반영시킨 점이다.

이와 같이 부분개정을 하는 한편 꾸준히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적 연구가 계속되어왔다. 그리하여 〈국민교육헌장〉의 이념구현과 새로운 학문중심 교육과정이론이 도입된 〈중학교교육과정〉이 1973년 8월에 교육부령으로 개정, 공포되었다.

그 기본방침은 ① 국민적 자질의 함양, ② 인간교육의 강화, ③ 지식·기술교육의 쇄신에 두었다. 위의 방침에 따라 자아실현, 국가발전, 민주적 가치선양 등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운영전개하면서 몇차례에 걸쳐 교육과정을 개정해왔는데 교육부는 다시 1997년 12월 30일 교육부 고시 97-15호로 제7차 교육과정을 확정 발표하였다.

제7차 교육과정은 중학교를 포함한 전학교 단계에 있어서의 교육내용은 물론 운영방식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제7차 교육과정은 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10년간을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있다.

② 고등학교 2∼3학년에서는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여 학생의 능력, 흥미, 장래 진로에 따라 운영할 수 있도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③ 학생의 학습능력, 적성 등 개인차를 최대한으로 고려한 심도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계형, 심화·보충형, 과목선택형 ‘수준별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④ 교과별 학습내용과 분량을 적정화하고 이수교과목 수를 축소하여 학생의 학습부담을 줄였다.

⑤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고, 학교와 학생에게 자율성과 선택권을 주기 위하여 ‘재량활동’시간의 신설·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은 2001년부터 중학교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전망인데 제7차 교육과정중 중학교 교육은 다음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 예측된다.

첫째, 교과활동의 경우 현행 필수 11개 교과, 선택 4개 교과를 필수교과 10개 교과로 줄인다.

둘째, 지역의 특수성과 학교의 실정 및 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수용하기 위하여 ‘재량활동’ 영역을 신설하여 주당 4시간 이상의 수업시간수를 배정하였다.

셋째, 정보화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성과 정보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가정’과 ‘기술·산업’교과를 ‘기술·가정’교과로 통합하여 남녀공동으로 이수하도록 하였다.

넷째, 특별활동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연간 최소 특활시간을 현행 34∼68시간에서 68시간으로 강화하도록 하였는데 교육과정의 편제와 시간(단위)배당 기준은 다음과 같다.

즉, 앞에서 언급하였거니와 교육과정은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과 고등학교 선택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는데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은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교과, 재량활동, 특별활동으로 편성하였다.

그리고 ① 교과는 국어·도덕·사회·수학·과학·실과(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외국어(영어)로 하고, ② 재량활동은 교과재량활동과 창의적 재량활동으로 하였으며, ③ 특별활동은 자치활동·적응활동·계발활동·봉사활동·행사활동의 5개 활동영역으로 편제하였다.

〔표 5〕에서 ① 국민공통 기본교육 기간에 제시된 시간수는 34주를 기준으로 한 연간 최소 수업시간 수이다.

② 1학년의 교과재량활동·특별활동에 배당된 시간수는 30주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우리들은 1학년’에 배당된 시간수는 3월 한 달 동안의 수업시간 수를 제시한 것이다.

③ 한 시간의 수업은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기후, 계절, 학생의 발달정도, 학습내용의 성격 등을 고려하여 실정에 알맞도록 조정할 수 있게 하였다.

④ 11, 12학년의 특별활동과 연간 수업시간 수에 제시된 숫자는 2년 동안 이수하여야 할 단위수이다.

이와 같이 편제된 교육과정에서 국민공통 기본교육 과정 운영지침에 대하여 교육부는 다음과 같이 기본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1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10년 동안에는 국민공통 기본교육 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①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의 시간 배당 기준에 배당된 각 학년별 교과, 재량활동, 특별 활동의 수업시간수는 이 기간 동안에 모든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할 연간 기준 수업시간 수이다.

② 국민공통 기본교과 중 다음의 교과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가) 수학교과는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10단계, 영어교과는 7학년부터 10학년까지 4단계를 두고, 각 단계별로 학기를 단위로 하는 2개의 하위단계를 설정하여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나) 국어교과는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사회와 과학교과는 3학년부터 10학년까지, 영어교과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③ 재량활동에서 교과 재량활동은 중등학교의 선택과목 학습과 국민공통 기본교과의 심화·보충 학습을 위한 것이며, 창의적 재량활동은 학교의 독특한 교육적 필요, 학생의 요구 등에 따른 범교과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것이다.

(가) 초등학교의 재량활동은 학교의 실정에 따라 융통성 있게 배정할 수 있으나, 교과의 심화·보충 학습보다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창의적 재량활동에 중점을 둔다.

(나) 중학교의 교과 재량활동의 연간 수업시간 수는 102시간 이상이며, 한문·컴퓨터·환경·생활 외국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 기타의 선택과목 학습시간에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시간은 국민공통 기본교과의 심화·보충 학습시간으로 활용한다. 창의적 재량활동에는 연간 34시간 이상을 배정한다.

(다) 고등학교 1학년의 교과 재량활동 연간 이수단위 수는 10단위이며, 국민공통 기본교과의 심화·보충 학습에 4∼6단위,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에 4∼6단위를 배정한다. 다만 실업계 고등학교의 교과 재량활동은 전문 교과로 대체하여 이수할 수 있다. 창의적 재량활동에는 2단위를 배정한다.

④ 특별활동은 다음과 같이 편성, 운영한다.

(가) 특별활동에 배당된 시간(단위)수는 학생의 요구와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 재량으로 배정하되, 영역간의 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유의한다.

(나) 시간(단위)수가 배정되지 않은 활동에는 학교의 실정에 따라 별도의 시간을 확보한다.

(다) 특별활동은 학교의 필요에 따라 시간(단위) 배당 기준보다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 운영을 통합하거나 분할하여 융통성있게 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중학교 교육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제도적으로 많은 변천을 거치면서 크게 발전되어 왔는데, 한편으론 다음 측면에서 중학교 교육의 현안과제에 따른 개선방향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의 중간단계에 위치한 학교로서 상하의 연계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② 진로지도의 충실화를 기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되 특히 농·어촌 지역의 영세중학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③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방법을 혁신하고 특히 생활지도의 측면에서 부정적 학생문화의 팽배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경영혁신을 기해야 할 것 등이 요청되고 있다.

≪참고문헌≫

東國文獻備考, 敎育法 解義(朴熙秉, 교육주보사, 1951), 韓國敎育史(韓基彦, 博英社, 1963), 敎育課程變遷史硏究(咸宗圭, 淑明女子大學校 出版部, 1976), 교육통계연보(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1999), 한국교육연감(한국교육신문사, 1999).

<함종규(咸宗圭)>

출전 : [디지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동방미디어,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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