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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우정국 (민족)
우정국(郵政局) 관련 항목 : 우정총국 1884년(고종 21) 우편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1882년 행정조직의 직제를 개편하면서 통리아문(統理衙門)을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으로 개칭하고, 그 소속으로 우정사(郵政司)를 설치하여 근대적 통신제도가 설치되었으며, 1884년에는 고종의 칙유로 군국사무아문(軍國事務衙門)에 우정총국을 설치하고 홍영식(洪英植)을 우정총판(郵政總辦)에 임명하였다. 1884년 한성부 중부 견평방(堅平坊) 전의감(典醫監)자리(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39)에 우정총국청사를 건설하고, 그 해 11월 17일부터 우정사무를 시작하였다. 규획과(規劃課)·발착과(發着課)·계산과를 두었으며, 규획과에서는 관리업무를, 발착과에서는 우체국사무를, 계산과에서는 경리사무를 각기 분담하였다. 1884년 12월 4일 우정국의 개업을 알리기 위한 축하연을 베푸는 자리에서 갑신정변이 일어나 개업한 지 19일 만에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高宗實錄, 韓國史―最近世篇―(李瑄根, 震檀學會, 1961), 서울六百年史 3(서울特別市史編纂委員會, 1979). <원영환> 출전 : [디지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동방미디어,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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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조선민족전선연맹 (두산) |
 [근대] 삼균주의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