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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환경부 (민족)
환경부(環境部)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의 보전과 환경오염방지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 기존의 환경처가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의 보전과 환경오염 방지업무를 관장해 오기는 하 였으나 주로 타부처에 대한 조정, 지원기능 위주이었던데 반하여 앞으로 독립적인 위치에서 정책을 직접 수립, 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부조직법〉을 개정하여 환경부로 승격시켰다. 환경문제를 국가적 차원으로 대처하여야 할 필요성에서 1980년 환경청으로 발족하여 1990년 환경처로, 다시 환경부로 승격되었다. 조직은 국무위원인 정무직 장·차관 각 1인과 장관 밑에 공보관, 차관 밑에 감사관을 두며 정책 및 기획을 조정하고 이를 시사분석하며, 예산·행정관리·법제 환경정보와 비상계획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기획관리실을 두고 총무과·환경정책실·자원보전국·대기보전국·수질보전국·상하수도국 및 폐기물자원국을 두고 있다. 산하에 국립환경연구원과 환경공무원교육원 및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하는 사무국을 두고 있다. 그리고 환경부 소관사무를 분장하기 위하여 서울에 한강환경관리청, 부산에 낙동간환경관리청, 대전에 금강환경관리청 및 광주에 영산강환경관리청을 두고 그 아래 원주·인천·대구·전주에 지방환경관리청을 두고 있다. <양태진> 출전 : [디지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동방미디어,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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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환경부 (두산) |
 [현대] 공해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