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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현대] 노동자=근로자 (한메)
근로자 勤勞者 laborer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주어지는 임금에 의존하여서 살아가는 사람들. 노동자라고도 한다. 또 사회적 노동에 종사하는 <취업자>에 관한 통계용어로 말하면, 근로자는 <고용자>와 거의 같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자영농(自營農)·상공업자(商工業者) 등의 <업주(業主)>나, 가족의 일원으로서 업주의 일을 도와주는 <가족종업원>과는 구별된다. 현재 여러 선진국의 경우 취업자 중에서 고용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5∼95%에 이르고 있다. 이는 생산단위의 끊임없는 증대를 수반하는 자본주의의 형성과 발전으로 말미암아 생산자의 압도적 다수가 생산수단(토지·기계·원료 등)을 가지지 못하고 집중화된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는 자본가에게 <고용되어 일하는>방법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근로자계층의 발생·증가는 이와 같은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의 도래(到來)·보급(普及)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다. 자본주의체제에서의 근로자는 자신의 노동으로 산출(産出)되는 가치의 일부를 임금으로 받아 생활을 유지하는 자라는 근로기준법상의 개념과는 달리 근로조합법에서는 <임금·급료 기타 이에 준하는 수입에 의하여 생활하는 자>를 근로자라고 규정해 실업자까지도 포함시키고 있다. 헌법 33조에서는 근로자에게 단결권·단체교섭권·쟁의권을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에게는 제한규정이 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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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1987년 노동자대투쟁 (한국사) |
 [근대/현대] 노동자/근로자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