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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4-01-13 (화) 07:34
분 류 사전3
ㆍ조회: 1465      
[현대] 노덕술 (민족)
노덕술(盧德述)

1899∼? 일제시대 고등계 형사·친일파.

경상북도 울산 태생. 울산보통학교 2년을 중퇴하였다. 그 뒤 울산에서 일본인(松垣米作)이 경영하던 잡화상의 고용인으로 근무하였고, 일본 홋카이도오에 취직하려 도일하였으나 여의치 못하여 귀국하였다.

귀국한 해 6월 경 경찰관을 지원하여 9월에 경남순사교습소를 졸업한 뒤 경상남도 경찰부 보안과를 거쳐, 울산경찰서 사법계에 근무하였다. 이어 순사부장을 거쳐, 1924년 12월 경부보(지금의 경감부)에 승진하고 의령·김해·거창 등 각 서(署) 사법주임을 역임하였다.

1928년 9월 통영경찰서 사법주임에 전근되어 경부에 승진하여 서울 본정(本町:현재의 명동)·인천·개성·종로 등 각 서 사법주임을 역임한 후 1934년 9월 평안남도 수송보안과장으로 승진하였다.

그 뒤 27년간 고등계 사무에 속하는 사상관계사건을 취급하여 일본정부로부터 훈 7등 종 7위를 받았다. 독립운동가들에게 혹독한 고문을 일삼아 악명이 높았다. 해방 후 수도경찰청 수사과장을 역임한 뒤 1949년 1월 24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의해 체포되었다. 체포될 당시에는 서울시 경찰국 정직(停職) 총경이었다.

반민족 행위자의 처벌보다는 멸공과 치안을 중시하였던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은 26일 특위위원장 김상덕(金尙德) 등을 불러 그의 석방을 종용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른바 수도청고문치사사건으로 수배를 받아왔으며, 그의 체포를 계기로 또 다른 음모사건이 폭로되기 시작하던 중이었다.

즉, 일경 출신 경찰간부 수 명이 항일 테러리스트 백민태(白民泰)를 시켜 특위 요원을 암살하려던 사건이었다. 그가 체포된 뒤 백민태는 29일 검찰에 자수해 그 음모를 폭로해 버렸다.

김상덕은 범법자의 석방요구는 법률위반이라며 그의 석방을 거부했다. 그러나 결국 옥에서 풀려났고 4·19혁명 뒤에는 민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참고문헌≫

실록 친일파(임종국, 서울:돌베개, 1991), 해방전후사의 인식-반민특위의 활동과 와해-(오익환, 서울:한길사, 1979).

<이완범(李完範)>

출전 : [디지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동방미디어,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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