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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차가타이 (한메)
차가타이칸 Chagatai Khan ?∼1242 몽골 군주(1227∼42). 칭기즈 칸의 둘째아들로, 1207∼11년에 알타이지방의 영토를 분배받아 차가타이한국을 세웠다. 아버지를 따라 1211년 중국 화베이[華北]에 쳐들어갔고 1219∼24년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인도 방면으로 원정하였다. 칭기즈 칸이 죽은 뒤 대칸[大汗]에 즉위한 동생 오고타이를 보좌하여 제국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칭기즈 칸이 정한 몽골관습법(야사)의 관리자로서 몽골제국의 주요 인물이 되었으나, 그 시행이 너무 엄격하여 이슬람교도들로부터 미움을 샀다. 그 이름은 후일 티무르제국의 투르크계 지배자(차가타이족) 및 티무르제국 치하에서 발달한 튀르크어(차가타이터키어)의 명칭으로서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되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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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오고타이한국 (두산) |
 [중세] 차가타이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