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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쇼토쿠태자 (한메)
쇼토쿠태자 聖德太子 574∼622 일본 요메이천황[用明天皇]의 아들. 우마야도황자[廐戶皇子]·도요토미미황자[豊聰耳皇子]라고도 한다. 학문에 통달하였고 불교에 깊이 귀의하였다. 숙모 스이코천황[推古天皇]이 즉위하자 황태자가 되어 섭정(攝政)으로서 내정·외교 및 불교진흥에 힘썼다. 603년 관위12계(冠位十二階), 604년에는 17조헌법을 제정하여 중앙집권적 관료국가 건설의 준비를 갖추었다. 한편 외교면에서는 수(隋)나라와 국교를 맺어 선진문화를 도입하였다. 595년 고구려의 승려 혜자(惠慈)가 일본에 건너가자 그를 스승으로 삼았으며 호류사[法隆寺]·시텐오사[四天王寺] 등을 창건하였다. 호류사에 전하여 오던 백제 아좌태자(阿佐太子)가 그린 그의 초상은 현재 일본의 제실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저서에 불전의 주석서 《삼경의소(三經義疏)》가 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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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쇼토쿠태자 (브리) |
 [고대] 쇼토쿠태자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