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세] 베르됭조약 (한메)
베르뎅조약 -條約 843년 루트비히 1세의 세 아들이 프랑크왕국의 분할을 위해 맺은 조약. 838년 루트비히 1세는 로타르 1세·루트비히 2세·카를 2세(샤를1세) 세 아들에게 왕국을 분할해주었으나, 840년 루트비히 1세가 죽자 루트비히 2세와 카를이 손을 잡고 분할에 불만을 품은 로타르를 격파하여 스트라스부르(슈트라스부르크)서약으로 동맹을 맺었다. 국내의 호족들도 내란의 종결을 희망하여 중재에 나서자 로타르도 할 수 없이 평화교섭에 응하여 베르뎅에서 왕국의 3분할이 약정되었다. 그 결과 로타르의 중부제국(中部帝國·로트링겐·부르군트·북이탈리아) 루트비히 2세의 동프랑크왕국(라인강 동쪽), 카를의 서프랑크왕국(론강·손강, 셸트강 서쪽)이 성립하였다. 이 조약은 메르센조약과 더불어 오늘날의 독일·프랑스·이탈리아 3국 형성의 기초가 되었다. <신윤길>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 
|
 [중세] 베르됭조약 (브리) |
 [중세] 베르됭조약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