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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노르망디공국 (한메)
노르망디공국 -公國 Normandie 911년 생클레르쉬르엡트 조약에 의거하여, 노르만의 추장(酋長) 롤로가 샤를 3세로부터 루앙을 중심으로 한 센강 하류지대를 하사받아서 세운 공국. 그 후 카페왕가의 지원하에 강대해져, 1066년 노르망디공 윌리엄은 영국을 정복하여, 윌리엄 1세로서 영국에 노르만왕가를 열었다. 정복왕(征服王) 윌리엄 1세가 죽은 후 장자 로베르가 노르망디공이 되고, 차남인 윌리엄이 영국왕 윌리엄 2세로 즉위하여 양쪽 지방은 분리되었으나 헨리 1세 때에 다시 병합되어, 1106년 영국령이 되었다. 그런데 1204년 프랑스왕 필리프 2세는 무력으로 이 공령(公領)을 탈취하여 1259년 루이 9세 때에 정식으로 프랑스령이 되었다. 그 후 백년전쟁 때에 영국이 정복한 적도 있었으나 다시 프랑스령이 되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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