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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그리스도교신학 (한메)
그리스도교신학 -敎神學 Christian theology 그리스도교에 관한 신학. 고대 그리스도교 사상가는 그리스철학의 영향 아래 그리스도교신앙의 이론적 논술을 시도하여, 그리스도교신학의 기초를 이루었다. 이 신학(theologia)이라는 말은 본디 이교(異敎)의 신학까지도 가리키는 용어였으나 아우구스티누스 시대 이후 그리스도교신학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신에 대한 가르침의 뜻에서 차츰 온갖 영역에 걸친 포괄적 개념으로 변화해 갔다. 토마스 아퀴나스로 대표되는 《신학대전(神學大全)》의 형식이 그 전형적인 것으로, 신학이란 용어가 아닌 <성스런 교설(敎說)>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 포괄적인 신학은 점점 그 속에 고유한 영역을 인정하는 형식으로 분화되어 성서신학, 더 나아가 구약성서신학·신약성서신학·역사신학(교회사·교리사)·조직신학(교의학·윤리학·변증학)·실천신학(설교학·예배학·목회학)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는 다시 갖가지 신학의 여러 분과(分科)를 형성하는 한편, 가톨릭·루터교·칼뱅파 등 그리스도교 여러 파의 신학, 또는 토마스신학·아우구스티누스신학·K. 발트·E. 브루너·F. 고가르텐·R. 불트만 등의 변증법신학(위기신학)을 탄생시켰다. 특히 제 1 차세계대전 뒤 독일·스위스를 중심으로 출현한 변증법(辨證法)신학은 종전의 심리학적·역사적인 서술방법에 대해 키에르케고르적인 변증법을 채용하여, 성서와 종교개혁 정신으로의 복귀를 주장하여 깊은 영향을 주었다. <이동준>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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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아우구스티누스 (두산) |
 [종교] 그리스도교신학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