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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아우크스부르크화의 (한메)
아우크스부르크화의 -和議 독일의 종교개혁 문제를 둘러싸고 일어난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대립을 수습하기 위한 법령.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 제국의회에서 결정되어 같은 해 9월 25일 공포되었다. 이에 따라서 루터파는 가톨릭과 나란히 공인받게 되었으나, <지배자의 종교가 그 영내에서 행해진다>라는 원칙에서 볼 수 있듯이 종파의 선택권을 가진 것은 제후뿐이었으며 그와 다른 종파의 신앙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에게는 그 영내에서 떠나는 자유만이 인정될 뿐이었다. 또 대주교나 주교 등을 맡고 있는 제후가 루터파로 개종할 경우에는 그 지위를 잃고, 그 영지는 가톨릭 측에 유보되었다. 이 화의에 따라 독일의 종교적 대립에서 오는 분쟁은 일단 해결되었으나 칼뱅파 등 루터파 이외의 프로테스탄트를 인정하지 않는 가톨릭측에 유리한 내용을 가진 타협적인 이 해결책은 30년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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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아우크스부르크화의 (브리) |
 [근대] 아우크스부르크화의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