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대] 튜더왕조 (두산)
튜더왕가 House of Tudor 1485∼1603년 5대 118년에 걸친 절대주의 시대의 영국 왕조. 장미전쟁을 수습하고 즉위한 헨리 7세가 시조이다. 그는 장미전쟁에 따른 유력 귀족의 몰락을 이용하여 성실청(星室廳)재판소 등을 재편하고 왕권을 강화하는 등 절대주의의 기초를 구축하였다. 이 기초 위에 그의 아들 헨리 8세는 종교개혁을 단행하여 로마 교황청과 절연하고 영국 국교회를 수립하였으며 종교도 왕권 밑에 들게 하여 절대주의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그는 6명의 왕비를 거느렸는데 자녀는 3명뿐이었으며 그의 뒤로는 이 3명이 차례로 왕위에 올랐다. 최초는 제3왕비 제인 시모어와의 사이에 태어난 에드워드 6세인데 그의 시대에는 종교개혁을 촉진하는 신교화정책이 추진되었으나 몸이 약하여 후사 없이 16세로 죽었다. 그 뒤는 헨리 8세와 제1왕비 캐서린과의 딸 메리 1세가 계승하여, 가톨릭교국인 에스파냐의 펠리페 2세와 결혼하고 가톨릭교 반동을 추진하였으나 그녀에게도 아이가 없었다. 그 때문에 헨리 8세와 제2왕비 앤 불린의 딸 엘리자베스 1세가 즉위하였다. 그는 종교면에서 중용(中庸)정책을 취하였으며 국교회를 확립함과 동시에 에스파냐의 무적함대를 격파하여 국위를 선양하였고 내정을 충실히 하여 영국 절대주의의 최성기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평생 독신이었기 때문에 그녀가 죽은 후에는 스튜어트왕조로 바뀌었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2 |
| 
|
 [근대] 튜더왕조 (한메) |
 [근대] 헨리8세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