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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요제프2세 (두산)
요제프 2세 Joseph II (1741.3.13~1790.2.20) 신성로마제국 황제(재위 1765∼1790). 국적 : 신성로마제국 활동분야 : 정치 ‘계몽주의 전제군주’로 아버지 프란츠 1세가 죽은 뒤 황제가 되어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와 공동통치를 하였다. 오스트리아 국가제도가 정비되지 못한 것을 깨닫고 철저한 중앙집권 체체로 개혁을 지향하였다. 어머니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온건한 어머니의 제약을 받았지만, 단독 통치의 시대에 들어가자 급진적인 개혁정책을 폈다. 그의 개혁은 오직 합리주의에만 근거를 둔 것이고 역사적 사정을 완전히 무시하였다. 경찰제도의 정비, 1781년 농노제(農奴制)의 폐지와 농민보호, 1784년 영토 전역에 걸친 독일어의 공용어화(公用語化) 등을 단행하였다. 특히, 종교정책은 지극히 극단적인 것이어서 로마 교황의 국내정책 간섭 배제, 1782년 수도원의 해산을 명하였다. 이런 개혁이 커다란 동요를 불러일으켜, 전통적 권리가 무시된 헝가리와 네덜란드에서 반란이 발발하였다. 그가 죽기 직전, 프랑스혁명이 발발하자 개혁의 대부분이 철회되었다. 그의 계몽주의의 이러한 개혁사상을 요제프주의라고 한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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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마리아 테레지아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