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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공업도시 (한메)
공업도시 工業都市 industrial city 공업을 주된 산업으로 하여 발달한 도시. 산업혁명 이전에는 수공업에 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시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도시는 정치나 상업 등의 기능을 위주로 하는 소비도시였다. 산업혁명 후 공업제품의 대량생산이 기계화에 의해 가능해지자 많은 노동자를 모아 공업도시가 성립됐다. 따라서 공업도시를 근대도시라고도 할 수 있다. 공업도시에서는 거대공장이나 중소공장의 집단, 철도·도로망과 유통적 시설, 공업 종업원의 주택군(住宅群), 복리후생 시설 등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인구 규모에 비해서 지역의 중심지로서의 상업이나 사무관리 기능 등 제 3 차산업 부문의 기능이 뒤떨어지고 있는 수가 많다. 또 공업도시에서는 환경이 오염되어 생활환경을 파괴할 우려가 있으므로, 환경오염대책·녹화·도시재개발 등의 방법으로 <건전한 도시>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공업도시는 입지·업종·산업인구비율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구분된다. 전체산업 종업원에 대한 공업(제조업) 종업원의 비율을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종류의 공업이 집중해 있거나 거대한 1개 기업의 영향이 큰 공업도시를 단일공업도시라 하고, 총합적으로 여러 종류의 공업이 발달해 있는 도시를 총합공업도시라 한다. 또한 입지에 따라 임해(臨海)공업도시와 내륙(內陸)공업도시, 업종에 따라 중화학공업도시와 경공업도시, 산업인구비율에 따라 공업인구율이 높은 곳을 공업도시로 구분한다. 한국의 대표적 공업도시로는 울산·포항·구미·창원·여천·인천·온산 등을 들 수 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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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도시화 (두산) |
 [근대] 공업도시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