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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테니스코트의 서약 (한메)
테니스코트의 서약 -誓約 Serment du Jeu de Paume 1789년 6월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일어난 사건. 같은해 5월 삼부회가 소집된 뒤 표결방식을 둘러싸고 특권신분과 제 3 신분(비특권신분)은 갈등을 빚었다. 이에 제 3 신분은 국민의회를 선언하고 국왕은 의사당 폐쇄로 대응하였다. 제 3 신분은 6월 20일 의사당 부근의 구희장(球戱場, 테니스코트)에 모여 <헌법이 제정되어 강고한 기초 위에 확립될 때까지 결코 해산하지 않고 주위 상황에 따라 어떤 경우라도 모여 회의를 연다>고 맹세하여 제 3 신분의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를 계기로 특권신분인 성직자 대부분과 귀족 일부가 제 3 신분을 지지하며 합류하여 왕권을 굴복시켰다. 7월 14일 바스티유감옥 공격과 함께 프랑스혁명을 본격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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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테니스코트의 서약 (브리) |
 [근대] 테니스코트의 서약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