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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투라미술 (두산)
마투라미술 Mathura art BC 3세기∼AD 7세기 무렵 인도의 마투라지방을 중심으로 융성했던 종교미술. 마투라는 기원전부터 인도미술의 중심지로서 그 활동은 근대까지 면면히 계속되어 거의 각 시대의 유품들이 출토되었다. 2∼3세기경에는 간다라 미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활발하였다. 특히 조각이 유명한데 내용적으로는 불교적, 자이나교적, 민간신앙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출토유물을 보면 불상이 가장 많고 카니슈카왕 및 기타 왕의 상(像), 재가신자(在家信者)의 상, 부인상 등으로 다양하다. 양감(量感)이 있고 박진감을 지닌 조형법이 특색이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마투라불상 인도의 마투라에서 제작된 불상. 마투라 부근에서 산출되는 반점이 있는 연분홍색 석재로 만들어졌으므로 다른 지역의 불상과 구별된다. 이 고장에서 불상이 제작된 것은 2세기 초엽으로, 인도 본토에서 가장 먼저 불상이 만들어진 곳이라고 생각된다. 초기의 것으로는 좌상으로 여원시무외인상(與願施無畏印像)이 여러 종류 있으나, 마투라교단의 장로 바라 비구(比丘)가 녹야원(鹿野苑) 성지에 봉헌한 불입상(佛立像)은 유명하다. 마투라의 불교미술 가운데는 불탑 주위에 세워진 난순(欄楯)에 여신상이 부조된 것이 많이 있다. 이 여신상들은 관능적으로 표현되어 인도의 민족종교에서 신앙되는 여러 여신이 불교를 옹호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마투라의 불상 가운데 간다라불상을 따른 것을 일부에서 볼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육체표현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지극히 인도적(印度的)이며, 그런 점에서 간다라불상과는 전혀 다르다. 이 고장에서 발굴된 4∼5세기경의 조각 가운데는 서구적인 특징을 도입한 것도 있으나 불상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 고장의 불상이 갠지스강(江) 유역의 불교 유적지로 전해져 특징있는 조각으로 발전하였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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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마투라미술 (한메) |
 [고대] 간다라불상 (한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