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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천조전무제도 (한메)
천조전무제도 天朝田畝制度 중국 태평천국(太平天國) 정부가 발표한 이상국가 건설 계획. 1853년 겨울부터 1854년 봄까지 태평천국은 난징[南京]을 점령해 도읍으로 정하고, 토지·사회·행정·군사제도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개혁제도를 채택하였다. 즉, 모든 것은 상제(上帝)의 것으로서 사유할 수 없으며, 모든 사람은 남녀 구별 없이 상제의 자녀로서 평등하여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상 아래 모든 남녀에게 일률적으로 토지를 분배하고, 자가소비분을 제외한 잉여 생산물은 국고에 납입, 공동체의 공유물로 사용할 것을 정하고 있다. <재화를 공유하여 공동으로 사용한다>라는 대동사상(大同思想)이 처음으로 구체적인 사회제도로 채택된 것이나, 관(官)과 농민의 신분적 상하관계가 완전히 철폐되지는 못하였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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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천조전무제도 (브리) |
 [근대] 천조전무제도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