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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바르다마나=마하비라 (한메)
마하비라 Mahꐀvíra ?~? 자이나교의 개조(開祖). BC 6~BC 5세기, 또는 BC 5~BC 4세기 석가와 동시대에 활동한 고대인도의 대표적인 자유사상가의 한 사람이다. 마하비라란 <위대한 영웅>을 뜻하는 존칭이며, 본명은 바르다마나이다. 마가다(지금의 비하르주)의 바이샬리시(市) 근교의 쿤다에서 나타족의 무사계급(크샤트리아) 집안에서 태어났다. 30세에 출가해서 니간타파(派)의 사문(沙門)이 되었다. 12년간 나체를 고수하고 엄한 고행을 계속한 결과, 완전한 지혜를 체득해서 지나(승리자라는 뜻)가 되었다. 자이나교란 <지나의 가르침>을 의미한다. 자이나교도의 신앙에 따르면, 그는 제24번째의 조사(祖師) 티르탄카라(지나)라고 한다. 제23조 파르슈바는 아마도니간타파를 이끈 실존인물이고, 마하비라는 그 가르침을 개량해서 자이나교를 확립한 것으로 보인다. 마하비라는 <살아 있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을 해치는> 고뇌의 현실세계를 직시하고 반성해서 괴로움의 원인인 업(業;카르마)을 제거하여, 더럽혀지지 않은 본성적 자기를 회복하기 위하여 불살생(不殺生;아힌사) 등의 철저한 금욕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상적 특징으로서는, 사물은 상대적으로만 의식될 수 있고 진리는 말로써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상대주의>의 입장에서, 단정적 판단·표명을 싫어했다. 마하비라의 종교는, 그 뒤 불교와 함께 비정통 브라만교 사상을 대표하는 종교로 성장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도 사회에서 온갖 형태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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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바르나마나=마하비라 (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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