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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장보병 (한메)
중장보병 重裝步兵 고대 그리스의 전사(戰士). 호플리테스(hoplites)라 칭하며 BC 8세기 후반에 출현하였다. 지름 약 1m의 둥근 청동제 방패(hoplon), 청동투구, 청동·가죽·삼베 등으로 된 흉갑(胸甲)과 정강이싸개, 길이 2∼2.5m의 철창과 단검으로 무장하고 팰랭크스(phalanx, 密集隊)를 조직하여 전쟁을 했다. 처음에는 말을 타고 전쟁터로 나가는 귀족이 중심이었지만, BC 7세기 후반부터는 부유한 평민이, 또 BC 6세기부터는 광범하게 중소시민까지 도보로 전쟁에 임하는 장갑보병이 되어 BC 5∼BC 4세기 전반에는 장갑보병이 그리스의 주요 전사였다. 로마에서는 BC 6세기 중반 무렵, 대개 에트루리아인을 통해 그리스의 장갑보병 장비가 도입되어 BC 4세기 초까지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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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팔랑크스 (두산) |
 [고대] 중장보병민주제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