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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성산사건 (한메)
성산사건 聖山事件 BC 494년 로마의 평민이 귀족과 대항하기 위해 무장하고 로마시의 북동쪽 약 5㎞ 지점에 있는 언덕에서 농성하여 귀족의 양보를 받아낸 사건. <성산>으로 퇴거한 것은 호민관의 신변 안전을 보증하는 법(lex sacrata)과 관련해서 생긴 사건으로 생각된다. 귀족은 이 <이탈>로 인해서 로마의 방위력이 크게 약화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평민측에 대표를 파견, 설득하였고 결국 평민은 그들 가운데서 호민관을 선출함으로써 타협에 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호민관은 본래 2명으로 그 신분은 불가침이며 집정관의 명령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평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지녔다. 그 뒤 BC 449년에도 평민이 <성산>으로 이탈한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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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호민관 (두산) |
 [고대] 팔랑크스=방진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