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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중국혁명동맹회 (두산)
중국혁명동맹회 中國革命同盟會 중국의 혁명단체. 설립연도 : 1905년 구분 : 혁명정당 소재지 : 일본 설립목적 : 신해혁명 준비공작 수행 주요활동 : 기관지 《민보》 발행, 반청무장투쟁 중국 최초로 명확한 강령을 가진 중국혁명동맹회는 의화단운동 뒤 청나라 지배체제의 재편과정(新政運動)에서 유학생의 파견이나 학교 설립이 장려된 데서부터 지식청년의 숫적 증대와 아울러 혁명적 풍조의 고양을 초래하였다. 특히, 1905년의 러일전쟁에서의 일본의 승리와 러시아혁명의 영향을 받아서 유학생을 중심으로 한 혁명세력의 결속이 착착 이루어졌다. 그해 여름 쑨원[孫文]은 일본으로 가서 황싱[黃興]·쑹자오런[宋敎仁]·미야자키 도라조[宮崎寅藏] 등과 획책하여 흥중회(興中會)·화흥회(華興會)·광복회 등 혁명 제파의 대동단결을 기도, 간쑤성[甘肅省]을 제외한 전국 17성(省)의 대표에 의한 토의를 거쳐 8월 20일에 300여 명을 모아 도쿄[東京]에서 결성대회를 열었다. 쑨원과 황싱을 각각 정·부총리로 하고 집행·평의·사법 등 3부를 두었으며, 각 성의 책임자도 정하였다. 기관지 《민보(民報)》를 발행하여 민주공화의 혁명을 주창하였으며, 개량파와 논전을 전개하였다. 또, 혁명방략을 정하여 1906년의 핑샹[萍鄕] 사건을 비롯하여 중국 남방을 중심으로 한 수차의 반청(反淸) 무장투쟁을 전개하여 신해혁명의 준비공작을 수행하였다. 중화민국이 성립됨에 따라 공개정당이 되었다가 다시 국민당으로 개편되었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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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중국혁명동맹회 (한메) |
 [근대] 쑨원=손문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