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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범게르만주의 (한메)
범게르만주의 汎-主義 Pan-Germanism 독일인들의 민족적 우월과 팽창을 주장하는 이데올로기와 운동. 19세기 말에 일어난 주장으로 범슬라브주의를 본떠서 범게르만주의라 한다. 즉 게르만계의 모든 민족에게는 공통된 민족의식이 있을 것이라는 사상에서 나온 것이다. 또 독일어를 상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의 국가로 통합하려는 의도도 여기에 속한다. 독일에서 생긴 국가주의적 운동, 특히 전독일연맹(1891∼1939)이나 제2차세계대전 전의 나치스운동에 호응하여 외국에 거주하는 독일인들 사이에 쓰인 정치적 슬로건도 들 수 있다. 뒤의 둘은 동유럽·오스트리아·발트해 연안에 거주하는 독일인들의 강한 관심거리였고, 독일의 제국주의적 팽창, 유럽에 대한 패권, 세계정책과 대응하고 범슬라브주의에 맞서는 이데올로기적 정치운동이었다. → 나치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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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범게르만주의 (브리) |
 [근대] 범게르만주의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