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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약진 (두산)
대약진 大躍進 중국정부가 추진한 경제의 고도성장정책. 언제 : 1958년 시작 어디서 : 중국 누가 : 마오쩌둥 무엇을 : 경제발전과 인민공사의 설립 어떻게 : 삼면홍기운동 등의 대중운동 중국은 제2차 5개년계획이 시작된 1958년 마오쩌둥[毛澤東]에 의하여 제기된 ‘사회주의 건설의 총노선’ 주도하에 경제의 대약진과 인민공사(人民公社)를 설립하는 전국적인 대중운동을 전개하였다. 중국의 삼면홍기(三面紅旗)는 ‘총노선’ ‘대약진’ ‘인민공사’ 등 3가지 경제정책을 상징적으로 일컫는 말이었다. 중국의 발표에 의하면, 제2차 5개년 계획의 첫해인 58년의 농공업생산 총액은 전년비 48％ 증가를 보였다고 하고, 그 후 계속 비약적인 신장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성장지수는 과장된 보고에 의한 것이었으며 59년부터 계속 3년간 자연재해가 있었고, 구(舊)소련이 60년 이래로 경제원조를 전면적으로 중단한 데다 중 ·소관계가 악화된 점 등의 원인으로 대약진정책은 중도에서 좌절되었다. 원래 삼면홍기운동을 사회주의로부터 공산주의로 진입하는 초기 단계라고 하면서 강철생산량이 15년 내에 영국을 초과할 것이며, 농업생산량도 100% 이상 증가할 것을 표방하면서 모든 가정을 없애고 직업별로 군대식으로 인민을 조직화하였다. 그러나 농민의 태업과 반항으로 농업생산은 대풍작이었던 1958년의 2억 2500만t에서 1960년의 1억 8000만t으로 떨어졌고, 밥짓는 솥까지 몰수해서 토법(土法:재래식 방법)으로 수만 개의 제철소를 만들어 생산한 철은 산성이 많아서 쓸모 없는 것이 산적하게 되었다. 이래서 1960년부터 류사오치[劉少奇]와 저우언라이[周恩來]가 나서서 조정노선을 채택, 자류지(自留地)에 의한 농민의 무마 등으로 5∼6년 후까지는 1억 8000만t 대를 겨우 유지하였고, 강철생산도 중지하였으며 대약진은 완전히 실패하고 마오쩌둥도 일시 뒤로 물러났다. 이것이 그 후 문화대혁명에 의한 마오쩌둥의 보복(전면무정부주의화 및 류사오치의 감금)으로 나타나 중국의 경제를 20년이나 후퇴시켰다. 두 번째의 대약진은 화궈펑[華國鋒]이 집권, 사인방(四人幇)을 체포하고, 1977년 5월 9일 중국 공산당 제10기 3중전회(三中全會:중앙위원회 제3회 전체회의)에서 “공업은 다칭[大慶]을 배우자. 농업은 다자이[大寨]를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프롤레타리아독재의 혁명을 계속 추진할 것을 외치면서 크게 추진하였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래서 예젠잉[葉劍英] 등 원로들이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가 이미 죽은 후이기 때문에 톈안먼사건[天安門事件]으로 물러났던 덩샤오핑[鄧小平]을 다시 끌어내어 마오쩌둥의 좌익노선을 점차 배제하면서 수정주의 노선을 택하였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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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대약진 (한메) |
 [현대] 인민공사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