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 바웬사 (두산)
바웬사 Lech Wałesa (1943.9.29~) 폴란드의 노동운동가 ·정치가. 국적 : 폴란드 활동분야 : 정치, 노동운동 주요수상 : 노벨평화상(1983) 주요저서 : 《희망의 길 Un Chemin d'Espoir》(1987) 공산 폴란드 최초의 자유노조인 ‘연대(連帶:Solidarity)’의 전국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부오추아베크에 가까운 포포보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직업학교를 졸업한 후 1967년 그단스크에 있는 레닌조선소 전기공이 되었다. 1970년 ‘12월사건’의 비극을 목격하고 참된 노동조합을 결성할 것을 결심, 노동자의 요구조건을 조선소측에 제시함으로써 1976년까지 4년간 실업자 생활을 겪어야 하였다. 그 후 자유노조 창설위원회 기관지를 자처하는 《연안지방의 노동자》를 동지들과 발행하며 운동을 계속하던 중 1980년 8월 14일 시작된 조선소파업을 지도, 사회주의국가로서는 혁명적인 성과를 얻어내고, 파업권(罷業權)을 가진 자유노조 ‘연대’를 결성하기 위하여 노동자를 결속시켰다. 1981년 12월 계엄령선포에 이은 검거선풍 때 다른 노조간부들과 함께 체포되었다가 1982년 당국에 의한 자유노조의 불법화 선언이 있은 후인 11월 11개월에 걸친 감금에서 석방되었으며 1983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1989년 자유노조 위원장, 1990년 11월 초대 직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 해 12월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개혁의 부작용으로 실업이 증가하고 경제난이 가중되는 등 국민의 불만과 시위가 확산되자 의회를 해산하고 1993년 9월 총선거를 실시, 신정부를 출범시켰으나, 1995년 대통령선거에서 전(前)공산당원 A.크바스니에프스키에게 패배하였다. 이로 인해 정계에서 은퇴하고 옛 직장인 그단스크의 레닌 조선소 전기기사로 복직하였다. 저서로 《희망의 길 Un Chemin d'Espoir》(1987)이 있으며, 1994년 12월 한국을 방문하였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2 |
| 
|
 [현대] 바웬사 (한메) |
 [현대] 자유노조=연대자유노조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