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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 (한메)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 -社會民主勞動黨 러시아 마르크스주의정당. 러시아인에게 마르크스주의가 사회민주주의로 받아들여진 것은 1883년에 G.V. 플레하노프 등이 나로드니키주의와 결별하고 제네바로 망명한 뒤 창립된 <노동해방단>에 의해서이다. 그들은 러시아가 서유럽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를 거치게 될 것이며, 따라서 당면하고 있는 혁명은 부르주아혁명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뒤 러시아 국내에서 생겨난 마르크스주의자의 그룹인 전(全) 러시아적 조직의 결성을 위하여 1898년 민스크에서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서는 P.B. 스트루베가 문서로 <유럽의 동쪽으로 갈수록 부르주아지는 약체(弱體)가 되고, 문화적·정치적 임무가 프롤레타리아트에게 주어진다>고 한 유명한 선언을 발표했으나, 이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일제히 체포됨으로써 활동은 중단되었다. 당의 재조직을 위한 주도권을 잡은 것은, V. 레닌·L. 마르토프 등이 신문 《이스크라(Iskra)》의 간행을 위하여 1900년에 조직한 이스크라 그룹이었다. 그 결과, 1903년 여름 사실상의 결당대회가 된 제 2회 당대회가 브뤼셀과 런던에서 열렸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는 당규약 제 1 조(당원의 조건)를 둘러싸고 직업적 혁명가를 지향하는 레닌파와 보다 넓은 활동가도 당원으로 포함시키자고 하는 마르토프파로 분열, 전자가 볼셰비키(다수파), 후자가 멘셰비키(소수파)로 불리게 되었다. 1912년 볼셰비키만의 당이 되었다. <서용순>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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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베버 (한메) |
 [현대] 아시아아프리카회의=반둥회의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