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알림장
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04-04 (수) 20:36
분 류 알림
ㆍ조회: 482      
새해의 바램!
2000년이 가고 2001년의 새해가 밝기는 하였으나, 여러 가지 상황이 암담한기만 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는 해도 우리는 묵묵히 우리의 길을 걸어가야 겠죠.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견디고 참아내며, 이 한고비를 넘기면 그래도 뭔가 나아지고 좋아지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말입니다.
저는 요즈음 열심히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일 년은 그런 생각을 하거나 내 삶을 비추어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는 도인이나 철학자는 아니라도 내 삶과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이 암담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 힘은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암담한 상황은 뭔가 조직된 힘에 의해 집단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 되돌아 보면 그것은 과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사랑에서 나온다는 생각... 나는 과연 사람들을 학생들을 선생님들을 사랑하면서 살았는가 그런 생각을 하면 오금이 저립니다. 내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을 뀌어 맞추어 따라오라고 하지 않았는지. 남의 처지를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가 편할 수 있을까 이런 태도를 가지고서는 이 세상은 변화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 거죠.
새해에는 뜨거운 가슴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청합시다.
2001년 1월 1일 저녁에, 이창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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