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미술작품감상
작성자 김남희
작성일 2001-07-15 (일) 16:23
분 류 2000
ㆍ조회: 3945      
김홍도의 서당
국사 감상문
제목 : 김홍도의 작품 '서당'을 감상하며
2000년 2학년 동백반 3번 김남희

             

서당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가운데의 훈장님과 양 옆의 아이들... 여기서 이 작품을 만들게 한 사람들은 학문에 뜻이 있고, 그것을 중히 여기는 선비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었을 거라 생각된다.

이 작품은 어느 한 아이를 훈장님이 혼내고 있는 장면인데, 훈장님의 한심하며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과 다른 아이들의 비웃는 표정이 돋보인다.

이런 것으로 보아 이 작품을 만들게 한 사람들은 학문을 하려면 게을리 하지 말고 충실히 하라는 뜻에서 이러한 작품을 만들게 한 것 같다.

이 작품을 그린 김홍도는 한 아이를 혼내고 있는 훈장님과 그 외의 다른 아이들을 배경으로 한 단지 딱딱하고 조용한 분위기만을 가지고 있는 서당이 아닌 풍자적인 느낌을 곁들여 그렸다. 즉, 각각의 인물들의 얼굴 표정에 그 당시의 상황을 담아 놓았는데, 훈장님의 어쩔 수 없다는 표정과 혼나고 있는 아이의 창피하고 슬프며 후회하면서 눈물을 닦는듯한 표정,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비웃는 듯한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이 작품의 내용적인 측면을 풍자적인 느낌으로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김홍도는 이러한 미감들을 몸짓이나 행동이 아닌 얼굴의 표정에 치중했다고 생각된다.

서당의 엄격한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매우 풍자적인 작품이라 느껴지기도 한다. 그 이유는 김홍도의 얼굴표정의 표현의 영향인 것 같다.

모두들 각각 자신만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갖고있고 그러한 가지각색의 표현들을 하나 하나씩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서당 안에 있는 많은 아이들과 한 아이를 혼내는 훈장님의 모습을 보며 조선시대의 학문에 대한 의지와 열의가 깊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참고 사이트
┗▶http://203.241.133.39/highroom/history/picture/Picture/조선/회화/후기/김홍도/김홍도의서당.jpg

2000/12/25 (02:02:10)
   
윗글 [알림] 2000 미술 작품 감상을 옮기고 나서
아래글 분청사기 철화 당초문 항아리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401 2000 [알림] 2000 미술 작품 감상을 옮기고 나서 이창호 2001-07-15 2000
400 2000 김홍도의 서당 김남희 2001-07-15 3945
399 2000 분청사기 철화 당초문 항아리 김남주 2001-07-15 2117
398 2000 몽유도원도 유수진 2001-07-15 2975
397 2000 백자 상감 꽃무늬 편병 가정은 2001-07-15 1901
396 2000 안평과 안견의 합작 <몽유도원도> 최진선 2001-07-15 2917
395 2000 청자 진사 연꽃무늬 표주박모양 주전자 장영롱 2001-07-15 3013
394 2000 분청사기 박지 조화 물고기무늬 장군 선민영 2001-07-15 2283
393 2000 현실과 예술 (상감청자) 김복향 2001-07-15 1732
392 2000 채용신필 운낭자 초상 김미희 2001-07-15 2076
391 2000 경복궁의 자경전 -조선 시대 성혜민 2001-07-15 1090
390 2000 국사 수행 평가 (몽유도원도의 사실) 선지현 2001-07-15 1115
389 2000 [알림] 2000 미술 작품 감상을 신설합니다. 이창호 2001-06-04 1154
388 국화 2학년 국화반 48번 이지현 김홍도의 서당 이지현 2001-12-26 7401
387 동백 2학년 동백반 53번 김은비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김은비 2001-10-07 5144
12345678910,,,27

이창호의 역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