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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18번 박경완 감은사지 3층석탑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감은사지 3층 석탑 2학년 매화반 18번 박경완 (1). 머리말 내가 이곳을 보게된 것은 2학년 현장학습에서 였다. '감은사는 절이었다' 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잡초가 무성했고, 지금의 절들을 보고 생각한다면 감은사의 장소 또한 적절치 않는 듯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석탑 2개만이 유독 눈에 띄었다. 이것이 내가 감은사를 보고 느낀 감은사의 첫인상이었다. (2). 본문 현재 감은사 앞은 논과 산이 보이지만 옛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 시절 만하더라도 바다가 눈앞에 있는 해변가 였다고 한다. 삼국을 통일한 것으로 우리에게 유명한 신라의 문무왕은 이 곳에 절을 세워 그곳의 불력으로 왜구를 격퇴하려 했지만, 절이 완공 전에 죽음을 맞이한다. 문무왕은 유언으로 승려 지의에게 "내가 죽어 용이 되어 불법을 받들어 나라를 지킬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 그 다음 왕인 신문왕은 부왕의 유언을 받들어 절을 완공시키는데 그곳이 바로 감은사이다. 이런 사연으로 인해 지어진 감은사에는 석탑만이 보일 뿐이었다. 감은사의 3층 석탑은 중앙의 석등을 주축으로 길이가 똑같은 "쌍탑일금당"형식인 가지고 있다. 또한 감은사의 이 탑은 국보 제 112호로 지정되어있으며 우리나라에 있는 석탑 중 가장 큰 것이다. 첫 느낌은 삼국을 통일한 신라인들의 웅장함과 그 당시 신라인들의 기상이 장엄하게 살아 숨쉬고 있는 게 느껴졌다. (3). 결론 감은사지 3층 석탑은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벅찰 정도로 아주 큰 석탑 이였고 그곳의 주변은 옛날에는 바다란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돈이 되어 있는 아주 신비 지역인 것 같았다. 그러면서 감은사 주변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둘러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석탑의 웅장함만이 느껴졌지만 내가 그곳을 마지막으로 둘러볼 때에는 어느새 인가 시골 마을 앞에 있는 천하 대장군과 지하 여장군의 모습인 것 같은 느낌에서 신비롭고 가까운 존재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나는 3층 석탑 옆을 서성이는 동안 나는 내가 작다는 사실을 실감 할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선조 들의 훌륭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와 생각 할 때엔 감은사는 경주의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었다. (4). 참고자료 성심 여고 2001 경주 문화 탐방 자료집 중28~30쪽 http://www.silla.or.kr/guide/NO.10/no10-3.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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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44번 한사라 섬세한 아름다움의 다보탑 |
 2학년 모란반 20번 박진경 [동고도리 석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