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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제 밤에는 눈이 왔지만, 성심 동산에는 진달래가 피었다네!
어제 밤에는 진눈깨비와 함박눈이 내려 오늘 아침 남산의 모습이 환상적이었다는 소식도 있지만, 그래도 성심 동산에는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다네. 아마 강원도 산골에는 4월 중순 쯤 피겠지만, 성심 동산의 속도 빠른 양지녘의 진달래는 눈을 맞고도 오늘 피어났다네. 자네 요즘 방에 공부하러 다니느라 고생이 많겠네그려. 예전에 나도 밤늦게 공부하러 다니던 생각이 났다네. 힘들기는 해도 그래도 우리에겐 뭔가 배운다는 일이 즐겁지 아니한가? 성심 동산의 진달래를 보여줌세! 2001년 3월 28일 밤에, 이창호 적음.
등록일자: 2001/03/28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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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눈깨비가 내리는 밤에 |
 봄이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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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글쎄! 고민이 있는 것 같긴 하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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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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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우리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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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갑네! 반장과 부반장을 모두 찾게되어 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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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도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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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세상에! 미국에 가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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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난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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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무 보고싶었네! 박명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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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으로 가고 싶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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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산사에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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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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