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학년 난초반 13번 류미진 첨성대 그것이 알고싶다
첨성대! 그것이 알고싶다. 2학년 5반 13번 류미진 6학년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었다. 경주에 가서 많은 것을 보았지만 난 `첨성대`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동양에서 제일 오래된 첨성대라고 하는데..."이게 뭐야"라는 말 밖에 나오질 않았다. 아주 거대하고 멋있을줄 알았는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지은이도 첨성대가 10m도 안되는 초라한 규모라는 사실에 망연자실해질 따름이다고 말했다. 난 10m 밖에 안되는 첨성대에 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재위632~646)떄 세워졌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국보 제31호인 첨성대는 경주시 인왕동 소재로 높이 9.18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이 창구를 통해 출입하면서 관측하였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증거가 된다. 이 창구 높이까지 내부는 흙으로 메워져 있다. 첨성대를 쌓은 돌의 수는 모두 361개 반이며 음력으로 따진 일년의 날 수와 같다. 원주형으로 쌓은 석단은 27단인데, 맨 위의 井자 모양의 돌까지 따지면 모두 28단으로 기본 별자리 28수를 상징한다. 석단 중간의 네모난 창 아래위 12단의 석단을 12달, 24절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첨성대 꼭대기의 井자 모양의 돌은 신라 자오선의 표준이 되었으며 각 면이 정확히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며 석단 중간의 참문은 정확히 남쪽을 향하고 있어 춘분과 추분 때에는 광선이 첨성대 밑바닥까지 완전히 비치고, 하지와 동지에는 아랫부분에서 광선이 완전히 사라져 춘하추동을 나누는 분점의 역할을 하였다. 이첨럼 첨성대는 그 자체가 매우 과학적인 건축물이며 돌 하나 하나에 상징적 의미가 담고 있다는 사실에 난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또한 첨성대의 균형 잡힌 곡선 미을보며 건축기술 발달에 놀랐다. 첨성대가 천문대시설의 일부였다는 것에서 우리는 과거에도 천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의 농경사회에서는 더구나 많은 영향을 미치며, 기후는 왕권의 문제와도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첨성대가 동양 최고의 천문대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신라임의 지혜와 천문관을 살펴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농본위 국가에서 기후는 사회의 안녕과도 관계되는 것이다. 이는 백성이 편안해야 나라가 평안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망감을 가지고 조사하기 시작한 첨성대는 내생각과는 달리 매우 우수하면서도 신비한?? 유물 이었다. 첨성대에 관해 하나 둘 조사 하면서 많이 놀랐다.어쩜 돌 하나 하나에 상징적 의미을 지니고 있을까?? 또한 신라의 과학과 예술의 발달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근데 어떡해 그 안에서 별을 관찰 할수 있을까?? 기회가 된다면 내부을 관찰 하고 싶다. 요번 과제을 조사하면서 갑자기 내 옛 행동이 후회되기 시작했다. 경주에 수학여행 갔을 때 좀더 자세히 구경할걸......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경주에 가보고 싶다. <참고 사이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네이버 백과사전 학습 백과사전 http://home.hanmir.com/~sakk/index2.htm http://my.dreamwiz.com/cm7176 |
| 
|
 2학년 난초반 47번 김미영 민통선부근-철원 |
 2학년 난초반 44번 최우인 역사적 맥락에서 본 나의 삶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