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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35번 이진아 고려시대 가장 강력했던 외척세력 이자겸
고려시대 가장 강력했던 외척세력 이자겸 2학년 6반 35번 이름:이진아 요즘학교 국사수업에서 중요하게 배우고 있던 이자겸의 난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그리고 도대체 얼마나 강력한세력을 가지고 있던 가문이었길래 7대 80년간 세도를 부릴수 있었으며 왕비를 배출했었는지 궁금했다 교과서에는 나의 궁금증을 풀어줄만한 충분한 자료를 설명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국사 수행평가를 하는 겸으로 나의 호기심을 풀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우선 이자겸의 강력한 가문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기로 했다 이자겸의 가문 본관은 경원이씨 이고, 호부낭중을 지낸 호의 아들이다. 경원이씨는 나말여초의 인주지방 호족세력으로서, 이허겸의 외손녀가 현종의 비로 책봉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지만, 귀족가문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은 이자겸의 할아버지인 이자연때부터였다. 왕실과의 혼인을 통하여 문벌귀족으로 성장하여 이자겸의 누이 중 장경궁주는 순종의 비가 되었고, 부인은 해주최씨로 수상을 역임한 사추의 딸 이었다. 이와같은 가문을 배경으로 이자겸은 음서로 진출, 초직으로는 매우 파격적인 합문를 제수받았다.그뒤 참지정사·상서좌복야를 거쳐 개부의동삼사 수사도 중서시랑 동중서문하평장사로 진급하며, 곧 이어 다시 소성군개국백에 봉작 됨과 아울러 여러 아들들도 승질되는 특전이 베풀어졌다.그러나 더욱 빠른 속도로 출세하게 되는 것은 그의 둘째딸이 예종의 비로 들어가면서였다. 이와같이, 예종 때부터 권력의 핵심에 참여하게 되지만 아직 정계를 쥐고 흔들만한 위치에는 있지 못하였다. 국왕인 예종이 귀족관료 전체의 대표자로서 그들을 일정한 균형 위에서 조절하여 어느 한쪽의 독주를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종이 재위 17년 만에 죽고 그의 외손이 되는 인종이 어린 나이로, 그것도 이자겸의 보필에 힘입어 왕위에 오르게 되자 양상은 크게 달라지게 되었다 이자겸의 난 그는 한때 스스로 지군국사를 칭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지군국사가 되고자 하여 왕이 자기 집에 와서 그 조칙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고 날짜까지 정하였다. 지군국사란 나라의 모든 일을 맡고 있다는 뜻으로 이자겸은 할 수 없는 직함이었다. 이같은 전횡에 대하여 왕도 몹시 꺼리고 있었다. 이를 안 내시 김찬과 안보린은 동지추밀원사 지녹연과 공모하여 왕에게 아뢰고,이자겸과 그의 일당인 척준경 등을 제거하려는 거사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들은 약속된 날 밤에 군사를 거느리고 궁궐로 들어가, 우선 척준경의 동생인 병부상서 척준신과 아들인 내시 척순 등을 살해하였다. 이것이 이른바 ‘이자겸의 난’의 발단이었다. 변란을 알게 된 이자겸과 척준경은 당여와 병졸을 이끌고 가서 궁성을 포위한 뒤 불을 지르고 많은 사람들을 살해하였다. 이에 놀란 왕은 해를 입을까 두려워하여 글을 지어 이자겸에게 선위하고자 하였다.그러나 이수와 귀족관료인 김부식 등의 반대로 저지되었다. 그뒤 이자겸은 왕을 자기 집으로 오게하고 국사를 제멋대로 처리하였다. 마침 이때 군신관계를 요구해온 금나라에 대하여 모든 신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기의 권력유지를 위하여 사금책을 결정한 것이 그같은 한 예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직까지 왕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인종을 여러 차례 독살하려 하였다. 그러나 그때마다 왕비의 기지로 왕은 겨우 화를 면할 수가 있었다. 이와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종의 밀명을 받은 내의 최사전이 이자겸과 척준경의 사이를 떼어놓는 데 성공하여 척준경에 의하여 거세된 이자겸은 유배지인 영광에서 죽었다. 이자겸이 고려역사에 끼친영향 비록 이자겸의 난이 진압되었다고는 하나,왕권은 이미 낯을 들 수가 없을 지경이 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문벌귀족 사회도 동요하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묘청이란 승려가 등장하여 서경 천도운동을 벌였고, 이것이 실패하자 그도 역시 난을 일으킨다. 고려 왕조가 서서히뿌리에서부터 흔들리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이것이 궁극적으로는 군인들의 쿠테타, 즉 무신정변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참고 사이트 :http://www.koreandb.net/ http://posths.posef.or.kr/~lee4838/new/new2/new2cha.htm#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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