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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32번 이윤지 "고려시대 문벌귀족 김부식"
제목: 고려시대 문벌귀족 김부식 2학년 장미반 32번 이름:이윤지 *김부식을 선택한동기* 문벌귀족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김부식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삼국사기의 저자이다. 그래서 한번 조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또 문벌귀족 중에서도 유명한 인물이었기에 조사한다면 나에게 더욱 유익할 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조사를 하면서 신라왕실의 후예였던 그가 고려의 문신이 되어 겪어야 했던 일들을 상상하니 더욱 흥미로웠다. *김부식* 본관은 경주이다. 자 입지. 호는 뇌천. 시호는 문열이다. 그의 활동분야는 문학과 정치이며 그는 신라 왕실의 후예로 경주의 주장인 위영의 증손자로 국자좨주 좌간의대부 근의 셋째 아들이었다. 1096년(숙종 1) 과거에 급제하였고 안서대도호부의 사록참군사에 임명되었다가 직한림원을 거쳐 중서사인이 되었다. 1132년에 수사공 중서시랑동중서문하평장사였을때 묘청 등 서경세력이 천도를 주장하며 난을 일으키자 원수로서 삼군을 지휘한 결과 수충정난정국공신에 책록되었다. 1142년에 사직 한 뒤, 인종의 명령을 받아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체재를 작성하고 사론을 직접 썼으며, 1145년에 완성하였다. 그는 문집 20여 권을 남겼으나 전하지 않는다. *김부식의 가문* 김부식은 신라 왕실의 후예로 신라가 망할 무렵 그의 증조부인 위영이 태조에게 귀의하여 경주지방의 행정을 담당하는 주장에 임명되었다. 그 뒤 김부식 4형제가 중앙관료로 진출할 때까지의 생활기반은 경주에 있었다. 그의 가문이 중앙정계에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아버지 김근 때부터였다. 그는 13세 무렵에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의 슬하에서 자랐으나, 4형제가 모두 과거에 합격하여 중앙관료로 진출하여 그의 어머니는 훌륭한 어머니로 매년 정기적으로 임금이 내려주는 곡식을 받았다. 더구나 4형제 중 부식과 둘째형 부일, 동생 부철 3형제는 당시 관직 중에서 가장 명예스러운 한림직을 맡아 남들의 부러움을 샀고, 어머니 또한 포상되었으나 사양하여 받지 않았다. 부친 김근의 활동분야는 정치로 주요저서로 《소화집》이 있다. 김부필은 1107년(예종 2) 윤관의 여진정벌 때 병마판관으로 척준경 등과 함께 출정하여 공을 세웠다. 김부일은 활동분야는 행정, 문학이다. 예종 때 예부낭중이 되었는데, 요나라가 여진을 치려고 고려에 원병을 청하자 모든 대신이 찬성했으나, 김부식과 함께 윤관의 여진정벌 직후이므로 출병의 불가함을 역설하였다. 김부의는 1111년(예종 6) 서장관으로 추밀원부사 김연을 따라 송나라에 가서 문명을 떨치고 돌아와 감찰어사가 되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 1145년(인종 23) 국왕의 명령을 받은 김부식의 주도 아래 최산보 등 8명의 참고와 김충효 등 2명의 관구가 편찬하였다. 이들은 자료의 수집과 정리에서 함께 작업했지만, 〈진삼국사기표〉와 머리말, 논찬 및 사료의 선택, 인물의 평가 등은 김부식이 직접 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진삼국사기표〉에는 “사대부가 우리 역사를 잘 알지 못하니 유감이다. 중국 사서는 우리 나라 사실을 간략히 적었고, 《고기》는 내용이 졸렬하므로 왕·신하·백성의 잘잘못을 가려 규범을 후세에 남기지 못하고 있다"고 편찬 동기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글을 마치며* 우선 김부식이라는 사람을 조사해 보니 삼국사기를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삼국사기를 쓴 배경을 모르고 읽었을 때와 알고 읽을 때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김부식은 고려시대 대표적인 문벌귀족 가문으로 그의 집안은 여러명의 위인을 배출한 명문이다. 하지만 김부식의 가문이 좋았다고 하여 언제나 화려한 생활을 했었던 것은 아니다. 그의 집안도 어려운 때가 있었다. 특히나 김부식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가문을 빛내며 나라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나는 이런 것들을 통하여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학연 지연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다. 현대의 문벌이라고 할 수조차 없지만 같은 지역이라고 하여서 무조건 밀어주는 형태가 아닌 스스로 가문을 빛내고 지역을 빛내는 역할을 우리 모두가 잘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 또한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김부식의 곧은 성품을 본받고 싶다. 또한 예전에는 문벌귀족이 타락한 양반 집단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닌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시대와 상황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http://kr.encycl.yahoo.com/result.html?id=31032 http://kr.encycl.yahoo.com/result.html?id=30545 http://kr.encycl.yahoo.com/result.html?id=31034 http://kr.encycl.yahoo.com/result.html?id=31036 http://kr.encycl.yahoo.com/result.html?id=31038 http://www.koreandb.net/ http://www.korkid.pe.kr/main.html http://myhome.shinbiro.com/~hyun7301/index.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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