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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나실지..
벌써 선생님 수업 받은지도 7,8년이나 지났네요.. 선생님.. 저 기억나세요?? 94년 겨울에 (제가 고2때였는데..) 매화반 앞문 창에 연습장을 찢어서 만든 종이를 붙였던 거여.. "사랑하는 학우여러분..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로 시작하는 문닫고 다니자는 호소문이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제가 쓴 그 호소문을 아주 많이 칭찬해주셨거든요.. 졸업하고도 겨울쯤 되면 한번씩 그 연습장 호소문이 생각나요.. 이젠 너무 오래되서 문구도 다 기억이 나지 않지만요.. 선생님도 기억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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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 | [re] 감사합니다.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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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 급한 질문입니다.... | 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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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 [re] 답변입니다.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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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 고려 선종왕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 박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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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 [re] 답변이 늦었습니다.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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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 | 사진 | 김예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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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 | 기억이 나실지.. | 손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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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 | [re]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요!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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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 어이없다... | 이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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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 [re] 무엇이 그렇게 어이없나요?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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