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사전1 한국사사전2 한국사사전3 한국사사전4 한국문화사 세계사사전1 세계사사전2
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2-10-26 (토) 20:56
분 류 사전1
ㆍ조회: 877      
[조선] 이광정1의 졸기 (인조실록)
《 인조 020 07/02/19(을사) / 연원 부원군 이광정의 졸기 》

연원 부원군(延原府院君) 이광정(李光庭)이 죽었다.

광정은 연안인(延安人)으로 선조조 경진년(1590, 선조 23)에 과거에 급제하고 임진년 난리에 왕이 서울을 떠날 때 의주까지 호가하면서 갖은 근로를 아끼지 않았다. 선조는 환도한 후 그를 낭서(郞署)에서 승지로 특별히 제수하였다.

그의 사람됨이 근신하고 청렴 간결한데다 일찍부터 시망(時望)이 있어서 여러 차례나 총재( 宰)에 제수되었으며, 호성(扈聖)의 공로로 녹훈(錄勳)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광해 때 폐모론(廢母論)이 나오자 처음 지조를 굳게 지키지 못하고 결국 정청(廷請)에 참여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의 아들 이분(李 )은 이이첨이 시험 제목을 팔았을 때 급제하여 차술(借述)의 자취가 현저히 있었으므로 사람들이 그의 아비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하였다.

그에 대해 비평하는 자들이 “광정의 만절(晩節)은 하나도 취할 것이 없다. 선조의 옛 은총을 저버리고 스스로 진흙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하였다. 《시경》에 “착하게 살 자 그 누구인가? 서로들 빠져버리고 말 것이다.”고 하였는데,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이다.

【원전】 34 집 316 면
【분류】 *인물(人物)

출전 : 인조실록 020권 인조 7년 2월 19일 (을사)
   
윗글 [조선] 이성구1 (민족)
아래글 [조선] 이광정1 (한메)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920 사전1 [조선] 정온 (두산) 이창호 2002-10-26 1011
2919 사전1 [조선] 정온 (민족) 이창호 2002-10-26 887
2918 사전1 [조선] 이준3 (두산) 이창호 2002-10-26 871
2917 사전1 [조선] 이준3 (민족) 이창호 2002-10-26 986
2916 사전1 [조선] 이성구1의 졸기 (인조실록) 이창호 2002-10-26 810
2915 사전1 [조선] 이성구1 (한메) 이창호 2002-10-26 942
2914 사전1 [조선] 이성구1 (두산) 이창호 2002-10-26 833
2913 사전1 [조선] 이성구1 (민족) 이창호 2002-10-26 958
2912 사전1 [조선] 이광정1의 졸기 (인조실록) 이창호 2002-10-26 877
2911 사전1 [조선] 이광정1 (한메) 이창호 2002-10-26 881
12345678910,,,300

이창호의 역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