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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홍영식 (한메)
홍영식 洪英植 1855~1884 (철종 6~고종 21) 조선 말기 문신. 자는 중육(仲育). 호는 금석(琴石). 본관은 남양(南陽). 박규수(朴珪壽)의 문하에서 김옥균(金玉均)·박영효(朴泳孝)·서광범(徐光範) 등과 함께 일찍이 개화사상에 눈을 떴고 일본의 문명개화론 영향을 받아 급진적 개혁을 주장하였다. 1873년(고종 10) 문과에 급제, 규장각의 정자(正字) 등을 지내고, 1881년 신사유람단(紳士遊覽團)의 일원으로 일본을 시찰하였다. 귀국 후 통리기무아문의 군무사부경리사(軍務司副經理事)가 되었고, 이듬해 부호군이 되어 임오군란 수습에도 활동하였다. 1883년 민영익(閔泳翊)을 수행하여 전권부대신으로 미국에 다녀왔고, 이듬해 병조참판에 임명되었다. 1884년 김옥균 등과 함께 갑신정변을 일으켜 개화당정부를 수립하고 좌의정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정변은 3일 만에 청(淸)나라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그는 국왕을 호위하다 청군에게 살해되었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신원되고 대제학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충민(忠愍).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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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육의전=육주비전 (민족) |
 [조선] 민진원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