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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백산상회=백산무역주식회사 (한메)
백산무역주식회사 白山貿易株式會社 1919년 안희제(安熙濟)의 백산상회(白山商會)가 주식회사로 개편된 민족기업. 안희제는 구국운동도 경제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1914년 이유석(李有石). 추한식(秋翰植) 등과 백산상회를 설립하였는데, 독립운동의 연락과 자금공급에 목적을 두고 있었다. 이 상회는 19년 5월 주식회사로 개편되었는데 주주는 최준(崔浚)·최태욱(崔泰旭)·윤현태(尹顯泰)·강복순(姜復淳) 등으로 모두 영남의 대지주들이었다. 주식회사로 개편한 뒤 대구·서울·원산·안동(安東;만주 소재)·봉천(奉天) 등지에 지점과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여 그 활동지역을 확대하였으나, 일본경찰의 계속적 수색·감금·고문·장부검열 등의 탄압을 견디지 못하고 1927년 해산하였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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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백산상회 (브리) |
 [근대] 백산상회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