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대] 광복군총영 (민족)
광복군총영(光復軍總營) 관련항목 : 대한통군부 1920년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군무부 직할로 군사기관인 광복군사령부를 두었는데, 1920년 겨울 일본의 대규모 공격으로 그 기능이 거의 마비되었다. 그리하여 광복군사령부 지방국의 제2영장 오동진(吳東振)이 관전현(寬甸縣) 향로구(香爐溝)에서 광복군사령부를 광복군총영으로 개칭하고 총영장에 취임하였다. 곧 국내의 천마산대(天摩山隊)를 광복군천마별영으로, 벽동(碧潼) 파저강(波瀉江 : 일명 동가강) 연안의 무장단체를 벽파별영으로 하였다. 총영장 오동진, 군사부장 겸 참모부장 백남준(白南俊), 경리부장 이관린(李寬麟), 천마별영장 최시흥(崔時興), 벽파별영장 김영화였다. 안주·신의주·선천 등지에서 조선총독부 기관을 폭파하였으며, 조선총독부경찰과 조선총독부의 앞잡이를 많이 처단하였다. 그 뒤 1922년 여러 독립운동단체가 대한통군부(大韓統軍府)로 개편될 때 이에 흡수되었다. → 대한통군부 ≪참고문헌≫ 武裝獨立運動煉史(蔡根植, 大韓民國公報處, 1949), 韓國獨立運動史(愛國同志援護會, 1956), 韓國獨立史(金承學, 獨立文化社, 1965), 韓國獨立運動史 3(國史編纂委員會, 1967), 독립운동사 5·7(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1976). <정원옥> 출전 : [디지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동방미디어, 2001 |
| 
|
 [근대] 광복군총영 (두산) |
 [근대] 광복군사령부=광복군총영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