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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보합단 (한메)
보합단 普合團 1920년 평안북도 의주군(義州郡)에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 애국청년들을 훈련시켜 의주·용천(龍川)·선천(宣川) 등지로 파견하여 일제기관의 파괴, 관헌의 암살, 친일분자를 숙청하였고 남만주의 독립운동단체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였다. 화력이 우세한 적과의 정면충돌을 피하기 위하여 본부를 선천이나 압록강 건너편으로 옮겼는데 이 과정에서 수차례 일본군과 격전을 벌였다. 그 뒤 관전현(寬甸縣)으로 들어가 군세를 수습하여 대한독립단의 전투부대와 합류하였다. 1920년 12월에 김도원(金道源)·이광세(李光世) 등이 변석연(邊錫淵)에게 군자금을 받으려고 할 때 대기중이던 종로경찰서원에게 붙잡혔고 본단에서도 22명이 붙잡혔다. 1923년에 대한통군부에 편입되었다. <이강훈>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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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보합단 (브리) |
 [근대] 보합단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