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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서북학회 (한메)
서북학회 西北學會 1908년 1월 안창호(安昌浩)·박은식(朴殷植)·이갑(李甲) 등이 서북지방에서 조직한 애국계몽단체. 관(官)·민(民)을 막론하고 서북지방민으로 국권회복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었다. 국권을 회복하고 인권을 신장하여 입헌공화국을 수립한다는 목적으로 학보간행·계몽강연·청년지도를 통한 민중계몽운동·민족실업진흥운동·항일교육구국운동 등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에 자극되어 기호학회(畿湖學會)·호남학회(湖南學會)·관동학회(關東學會)·국민교육회 등이 조직되었다. 1909년 일제의 탄압이 가중되자 서북학회의 지도층들은 만주 등지로 근거지를 옮겨 독립군 기지를 조성하고 무관학교를 설립하여 애국계몽운동을 국외 독립군운동으로 전환시키는 데 기여했다. 1910년 9월 정부에 의해 강제해산, 이후 대한협회(大韓協會)와 함께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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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서북학회 (브리) |
 [근대] 서북학회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