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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보성학교 (두산)
보성학교 普成學校 1906년에 이용익이 창립한 사립학교. 1906년 8월 이용익(李容翊)이 창립하여 같은 해 9월 5일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10년 12년 천도교회의 손병희(孫秉熙)가 경영권 인수하였으며, 1913년 12월 6일 사립 보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0년 8월 7일 재단법인 동성학원에서 경영권을 인수하여 현재의 보성중 ·고등학교로 발전하였다. 1999년 현재 학급수는 45학급, 학생수 2,275명, 교직원수 94명. 총 졸업생수 2만 8,869명이다. '스스로 배우고 몸소 행하며 힘차게 앞서자'를 교훈으로 삼고 있다. 벽돌로 쌓은 4개의 기둥이 있었고, 그 기둥마다 사립보성초등학교, 사립보성학교, 사립보성법률상업학교, 보성사(인쇄소)의 간판이 각각 있었다. 이곳이 1914년에 지은 목조 교사가 있었는데, 2층 목조 교사 뒤에 견지동으로 통하는 길이 있었으며, 이 후문이 지금은 조계사의 정문이고 그 때 있었던 회화나무와 백송은 지금도 남아 있다. 이 교사는 보성학교가 1927년 5월 혜화동 신축 교사로 옮겨간 후 헐리고, 그 자리에 조계사가 들어서게 되었다. 1989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여, 대지 9992평에 교사 ·체육관 ·사택 ·수위실 등 8동의 학교시설을 신축 ·준공식하였다. 유명 졸업생에는 임시정부 요인 윤기섭, 국무총리를 지낸 변영태, 정치인 서민호, 경제기회원 장관을 지낸 원용석, 정치인 최영근, 부총리를 지낸 김원기, (주)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정세영 등이 있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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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보성학교=보성고등학교 (브리) |
 [근대] 보성학교 (민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