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대] 엄주익 (한메)
엄주익 嚴柱益 1872~1931 교육가. 서울 출생. 1900년(고종 37) 통신원 전화과 주사(主事), 1903년 군부협판, 1904년 육군참장·군부대신서리 등을 지냈다. 1904년 근대적인 군사제도를 살피기 위하여 일본으로 가 새로운 사조에 따른 신문물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돌아온 후 교육의 보급이 급선무라고 생각하여 몽이양정(蒙以養正)의 창학정신을 가지고 사재와 기부금을 모아 양정의숙을 설립, 숙장이 되었다. 1907년(순종 1) 황귀비 엄씨(嚴氏)로부터 토지를 하사받았으며 교육부총감사무서리·평리원재판장·궁내부특진관 등을 두루 지냈다. 같은 해 11월에는 영친왕 이은(李垠)이 일본으로 강제유학을 갈 때 보좌하였다. 국권피탈 이후 교육사업으로 일생을 바쳤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 
|
 [근대] 엄주익 (브리) |
 [근대] 엄주익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