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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상의학 (두산)
사상의학 四象醫學 한의학에서 사람의 체질을 사상(四象), 곧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으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그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서 병을 고치는 의술. 사단론(四端論) 이하 7편으로 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사단론에서 폐대간소자(肺大肝小者)는 태양인, 간대폐소자(肝大肺小者)는 태음인, 비대신소자(脾大腎小者)는 소양인, 신대비소자(腎大脾小者)는 소음인으로, 네 장기의 대소차이와 그에 따른 4형의 체질로 분류하고, 심장은 중앙의 태극(太極)이라 한다. 사상의학의 특징은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과 인체의 소우주론(小宇宙論)에서 벗어나 병자의 체질에 근본을 둔 것이라 하겠으며, 최근에도 많이 통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더라도 그 실효성이 높다고 한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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