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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잔석기 (한메)
잔석기 -石器 중석기시대에 주로 사용되었던 뗀석기의 하나. 세석기(細石器)라고도 부른다. 중석기시대 이후부터 신석기시대 초기까지 계속 사용되었으나, 간석기의 사용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유럽에서는 중석기시대인 아질기(Azil紀)에 발생하여, 타르드누아기(Tardenois紀)에 널리 보급된 것으로 짐작된다. 지역적으로는 영국·프랑스·에스파냐로부터 근동아시아·인도·동남아시아·시베리아·중국을 거쳐 일본열도와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널리 퍼져 있었다. 한국에서는 시기적으로 이른 신석기시대의 유적이 함경북도와 강원도의 동해안을 거쳐 경상남도의 남해안 일대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이러한 유적에서 잔석기가 출토되고 있어 한국에서도 중석기시대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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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대동아공영권 (두산) |
 [현대] 포크너 (브리) |
